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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과학91

“사람 같네”…정교한 로봇팔 “사람 같네”…정교한 로봇팔 독일 훼스토가 외골격(Exo-skeleton)로봇인 로봇손, 로봇장갑을 개발해 소개했다. 개발된 제품의 동작원리는 사람이 장갑을 끼고 하는 행동을 로봇손이 그대로 따라하는 방식이다. 뇌졸중 등으로 손의 힘이 약한 이들에게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27일(현지시간) 씨넷은 훼스토가 로봇팔, 로봇장갑인 로봇 엑소핸드를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훼스토는 최근 실제 갈매기처럼 우아하게 날개짓하는 스마트버드 시걸(Seagull 갈매기)을 개발해 화제가 되기도 한 회사다. 엑소핸드는 명령을 내리면 이를 수행하는 로봇손의 기능 뿐만 아니라 손을 사용해 해야만 했던 단순 반복작업도 대신 수행할 수 있다. 8개의 공압 구동기로 구성된 이 로봇장갑은 힘을 증폭할 수 있다. 위치 측정 기기, 압력 .. 2012. 4. 29.
심장상태 3D로 보여주는 X레이 나왔다. 심장상태 3D로 보여주는 X레이 나왔다. 세계최초로 심장의 심혈관 상태를 찍어 건강상태를 알게 해주는 고해상도 3D심장 엑스레이가 등장했다. 이로써 심장이 뛸때마다 심혈관이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훨씬 더 잘 볼 수 있게 됐다. 씨넷은 26일(현지시간) 영국 리버풀대 연구원들이 새로운 사진촬영기술을 개발해 심혈관조직상태를 알아내고, 분석해 심장이 정상으로 뛰는지를 알려주는 엑스레이 카메라를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연구팀은 초소형CT스캐너를 사용, 요오드를 사용해 조명된 심장의 심근섬유를 찍었다. ▲ 과학자들이 심장을 그대로 촬영해 심장병의 원인인 심혈관계 질환을 그대로 볼 수 있는 세계최초의 3D엑스레이 촬영기를 개발했다.과학자들은 심장박동이 일어나도록 전기파를 보내는 특정한 도전성 섬유가 근섬유못지 않은 솔.. 2012. 4. 28.
영화 아바타처럼...광물소행성 탐사 이렇게 영화 아바타처럼...광물소행성 탐사 이렇게 "지구를 비껴 가는 소행성들을 탐사해 물,백금 및 우주탐사를 가능하게 해 줄 연료까지 채굴해 지구로 가져오거나 우주비행선에 제공할 것이다. 소행성 우주 전진기지를 만들 수도 있다." 영화 아바타의 제임스 캐머런 감독을 포함한 저명인사가 가세한 우주에서 광물을 캐겠다는 계획을 밝힌 플래니터리리소시즈(Planetary Resources)는 소행성에서의 물과 백금 채굴은 물론 최종적으로는 우주에서의 교두보를 마련해 더 큰 규모의 우주탐사 지원 및 우주식민지화까지 노린다. 영화 아바타에서는 인간이 외계 행성에서 광물을 채굴하지만, 이번 플래니터리리소시즈의 소행성채굴은 인간은 없이 로봇우주선이 자율적으로 광물을 캐서 지구로 가져오는 시나리오로 전개된다. 플래닛리소시즈는 .. 2012. 4. 27.
우주에서 본 ‘지구의날’...불편한 진실들 우주에서 본 ‘지구의날’...불편한 진실들 인류는 이제 우주에서 자신들이 사는 지구를 볼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우주에서 본 지구는 거대한 흐름이었다. 씨넷은 21일(현지시간) 美항공우주국(NASA·나사)가 22일 세계 지구의 날을 맞아 공개한 우리가 사는 지구의 곳곳의 변화를 보여주는 놀라운 사진들을 입수해 공개했다. 이 사진들은 자연이 어떻게 변화하는지, 그리고 인간의 삶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 것인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해준다. ▲미항공우주국(NASA)이 22일 세계 지구의 날을 맞아 우리가 사는 지구의 곳곳의 변화를 보여주는 놀라운 사진들을 공개했다.이들 사진은 황사,빙하,홍수,남벌,한발 등 지구를 위협하는 모습들을 통해 우리의 지구촌의 미래에 대한 생각을 다시 한번 일깨운다. 여기에는.. 2012. 4. 23.
놀라운 우주...1000일의 기록 놀라운 우주...1000일의 기록 스피처우주망원경은 지난 2003년 발사된 적외선카메라(IRAC)를 탑재한 망원경이다. IRAC는 우주에 발사된 적외선 망원경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서 일반 망원경으로 볼 수 없는 우주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 적외선 망원경으로만 볼 수 있는 것은 별을 탄생시키는 먼지인큐베이터, 갤럭시의 중심,그리고 커지는 별들간의 시스템이라고 美항공우주국(NASA· 나사)는 밝혔다. 이 망원경은 망원경의 열이 적외선 카메라 빛을 방해하지 않도록 액체헬륨냉매를 장착시켜 발사됐다. 에상대로 냉매는 점차 사라졌고 지난 2009년 사라졌다. 약 1천일 전의 일이다. 그러나 적외선카메라(IRAC)는 여전히 적외선센서없이 사진을 찍어 보내고 있다. 이 슬라이드쇼에서 우리는 지난 1,000일 동안 적.. 2012. 4. 21.
캐머런 감독 이번엔 소행성 광물 캐러간다 캐머런 감독 이번엔 소행성 광물 캐러간다 최근 지구에서 가장 깊은 챌린지해연까지 다녀온 타이타닉,아바타의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노익장이 꺼질 줄 모르고 있다. 제임스 캐머런과 래리페이지 구글 최고경영자(CEO),에릭슈미트 구글회장 등의 후원을 받는 베일에 싸인 회사가 우주탐사와 광물채굴 두 영역을 아우르는 새로운 산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씨넷은 18일(현지시간) 캐머런감독이 래리페이지 구글CEO 및 에릭슈미트 등의 후원 하에 소행성 채굴사업이라는 새로운 산업을 창출하는 일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래리 페이지 구글CEO등과 손잡고 소행성의 광물을 캐러 간다. 수조달러의 경젯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회사가 무엇을 할지는 아직 베일에 가려져 있지만 보도자료에.. 2012. 4. 20.
이것이 우주에서 찍은 '놀라운 지구' 이것이 우주에서 찍은 '놀라운 지구' "이것은 태양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구의 모습이다.“ 씨넷은 16일(현지시간) 비디오촬영작가인 알렉스 라이베스트가 국제우주정거장(ISS)에 탄 과학자들이 본 것을 지상의 인류에게 보여주기 위해 저속촬영한 동영상을 소개했다. 지구 바로 위까지 선회하면서 하루 15회나 돌고 있는 ISS는 12장의 사진과 동영상을 제공한다. 이는 리이베스트의 동영상에 포착된 것과 똑같은 놀라운 장면이다. 인간이 거주하는 이 위성은 긴 바람결을 타고 있는 강, 높은 산맥, 광대한 대양, 그리고 구름덮인 하늘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색깔로 표현되는 지구가 도는 모습을 추적하고 있다. 라이베스트는 이 동영상을 유리 가가린의 인류최초의 유인우주비행 51주년째 되는 지난 주 12일에 공개했다. 가.. 2012. 4. 18.
교통신호 위반?...재판서 수학풀이로 “무죄“ 교통신호 위반?...재판서 수학풀이로 “무죄“ 멈춤신호위반 혐의로 딱지를 떼이고 재판정에 선 물리학교수가 재판정에서 물리적 풀이로 자신의 무죄를 변호하고, 벌금형을 면했다. 씨넷은 14일 피직스 센트럴에 게재된 논문 사례를 인용, 미캘리포니아샌디에이고대(UCSD)물리학과 드미트리 크리오우코프교수가 법정에서 정지신호를 무시하고 달렸다며 발부한 스티커가 잘못된 것임을 물리학법칙을 사용해 증명하고 방면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크리오우코프 교수는 경찰이 자신의 차 사이에 가려진 큰 차량 때문에 착각을 해 신호위반으로 오류를 증명해 냈다. 즉, 그의 주장은 경찰이 착시를 했다는 것이다. 크리오우코프 교수의 증명은 정지신호가 끝난 시점에서 자신의 차를 급정거시켰다가 아주 짧은 시간내에 신호등이 파란불로 켜졌다.. 2012. 4. 17.
사진으로 본 타이타닉 침몰 100년 사진으로 본 타이타닉 침몰 100년 1912년 4월 15일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크고 호화스러웠던 여객선 타이타닉호과 영국 사우스햄튼을 떠난지 닷새만에 빙산과 충돌해 선체가 두 개로 쪼개지면서 침몰했다. 이 사고로 1천500명이 넘는 승객과 승무원이 깊이 3천700m 해저에 희생됐다. 씨넷 재팬은 14일 대중문화에서 가장 유명한 난파선으로 기억되는 타이타닉 참사가 발생한지 100주년을 맞아 사진으로 정리했다. 2004년 원격 조작 탐사기 헤라클레스(Hercules)가 타이타닉 선미를 조사했다. 이 사진을 바다에서 촬영한 것은 해라클레스와 짝을 이용한 원격 조작 탐사기 아르고스(Argus)다. 2004년 6월 미국 해양대기청(NOAA) 조사에서 원격 조작 탐사선 헤라클레스가 본 타이타닉의 뱃머리 부분. 타이.. 2012. 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