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회/과학91 NASA 공개...놀라운 ‘달의 진화’ NASA 공개...놀라운 ‘달의 진화’ '‘달의 진화’는 뜨거운 불덩이였던 45억년전부터 시작됐다. 그리고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이 수많은 외계 암석과의 충돌을 통해 점차 식어 가면서 오늘 날에 이르렀다.' 美항공우주국(NASA·나사)가 16일 달정찰위성(LRO)의 1천번째 작동일을 기념해 45억년전부터 시작돼 오늘날에 이른 달의 형성과정을 보여주는 놀라운 영상 '달의 진화’와 달 표면 사진 등 2편의 동영상을 공개했다. 첫 편은 ‘달의 진화(Evolution of the Moon)’라는 이름의 동영상이다. 여기서는 45억년 전 지구의 조각이었다가 지구와 큰 충돌을 일으킨 후 달의 궤도로 튕겨져 나가 시작한 달의 기원을 소개하고 있다. 달의 남극은 커다란 외계 암석이 뜨거운 달의 표면에 폭발과 함께 부딪치.. 2012. 3. 20. NASA, “이르면 10년내 자기증식 우주식“ NASA, “이르면 10년내 자기증식 우주식“ 오는 2030년대에 화성으로 가게 될 우주인들은 자가증식하는 변형 미생물로 만들어지는 우주식량을 섭취하게 된다. 이 미생물은 장기 여행에도 필터를 갈아줄 필요없는 우주선용 정수기와 공기정화기 등에도 사용될 전망이다. 현재 지구궤도위에 있는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사용하는 공기정화기, 정수기는 지구에서 보급하는 화학적인 필터를 사용한다. 장기적으로 우주여행을 할 때 발생하는 근무력증 등도 미생물의약품으로 치료 하게 된다. 美항공우주국(NASA·나사)의 에임즈연구소가 화성 우주비행사가 장기우주여행을 할 때 필요한 바이오테크를 이용한 맛있는 유전공학 유기물은 물론 미생물 의약품,정수기,공기정화기 등을 개발 중이라고 레지스터가 10일(현지시간)보도했다. 나사 에.. 2012. 3. 13. 허블망원경에 포착된 '별들의 탄생지' 허블망원경에 포착된 '별들의 탄생지' '이 곳이 허블망원경이 포착한 은하수 최대의 별들의 탄생지.’ 美항공우주국(NASA· 나사)은 7일 지구로부터 수백만년 거리에 떨어진 R136이라고 불리는 별의 집단 탄생지 사진을 공개했다. 별들의 탄생지는 은하수(MilkWay Galaxy)의 주변 성단이라할 격랑같은 거대 마젤란 성운(Magellanic Cloud)속 도라듀스 성단(Doradus Nebula)이다. 은하수에서 도라듀스만큼 거대한 별의 탄생지역은 없다. 수많은 청백색 빛의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이는 별들은 알려진 것 가운데에서도 가장 커다란 별들이다. 그들가운데 많은 별들은 우리 태양계의 태양보다도 100배 이상 크다. 게다가 이 무거운 별들은 수백만년 떨어진 초신성처럼 폭죽같은 폭발을 보여준다. 이 사.. 2012. 3. 10. “지구종말의 전조?“ 태양풍의 진실과 오해 “지구종말의 전조?“ 태양풍의 진실과 오해 최근 강력한 태양풍이 잇달아 몰아치고 있다. 양풍에 대한 관심과 공포가 IT 통신업계를 넘어 대중에게까지 확산되는 분위기다. 美 씨넷에 따르면 노아 우주기상청은 태평양 기준시로 오전 02시 45분경 태양풍이 지구를 강타했다고 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올해 발생된 태양풍은 최근 수 년간 생성된 것들 중 가장 크며, 인공위성이나 극지의 무선 통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태양광 발전소의 발전 용량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최근 불어닥치고 있는 태양풍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태양풍은 위험한가? 보통 물리적 위험은 미미하다. 노아 기상청의 위험등급에 따르면, 태양풍이나 지자기 폭풍으로 인한 신체적 피해는 우주비행이나 높.. 2012. 3. 9. 태양풍 시속 640만km로 지구 충돌 태양풍 시속 640만km로 지구 충돌 대규모 태양폭풍이 또다시 지구를 향해 오고 있다. 지난 5년 내 가장 커다란 태양폭풍의 전하입자 덩어리가 지구에 근접, 9일 오전에 시속 6천400만km로 지구와 충돌한다. 이로 인해 대규모 통신장애 및 전력선에 장애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대규모 오로라현상도 발샡하게 된다. 美항공우주국(NASA·나사)은 6일(현지시간) 대규모 태양풍이 발생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이 거대규모의 태양폭풍은 지구로 향하고 있어 통신,GPS,전력선 및 항공기운항 차질을 가져올 전망이다. ▲ 지난 6일 발생한 태양폭풍은 지난 2006년 이래 가장 강력한 폭풍이다. 9일 오전에 지구에 도달하며 전하입자들이 지구와 충돌하는 속도는 시속 6400만km다. 6일 밤 발생(아래 동영상 .. 2012. 3. 9. 유엔, “소행성 지구 충돌 대비중“...확률은? 유엔, “소행성 지구 충돌 대비중“...확률은? 오는 2040년 영화 딥임팩트나 아마겟돈에서처럼 소행성이 지구충돌 직전까지 오는 상황이 벌어질까? 유엔의 최고 우주과학자들이 오는 2040년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이 있는 소행성을 눈여겨보고 있다고 더레지스터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과학자들이 오는 2040년에 지구와 충돌할 것으로 보는 소행성이 2011 G5로 명명된 바위 소행성이며, 넓이가 140미터다. 유엔 외계우주평화이용을 위한 유엔우주과학기술소위원회(COPUOS)는 이달 열린 연례 모임에서 UN의 근지구 물체(NEO) 대응행동팀으로부터 이 소행성 조사 태스크포스를 가동하고 보고서를 준비해야 한다는 제안을 들었다. 이 바윗덩어리 소행성이 지구에 직접 충돌할 가능성은 최대 625분의 1로 알려지고 .. 2012. 3. 5. NASA “토성의 달에 산소 있다“ NASA “토성의 달에 산소 있다“ 토성의 주변에서 처음으로 산소가 발견되면서 희미한 대기의 존재를 확인했다. 산소이온은 매우 희미하게 분포돼 있었다. 즉, 11제곱센티미터(1㎠)마다 하나의 분자가 있어 매우 옅은 중성 대기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美항공우주국(NASA·나사)은 2일(현지시간) 토성탐사선 카시니가 토성의 위성에서 분자산소 이온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과학자들은 다이오네 표면에서는 이 대기가 지구의 대기권 480km 상공의 농도에 달하는 산소가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이 희미한 토성 위성 다이오네의 외기권 발견은 지오피지컬리서치레터스의 최신호에도 소개됐다. 로버트 토카르 로스 알라모스 국립연구소 카시니팀 멤버이자 논문 수석저자는 “우리는 이제 토성의 고리와 토성의 달 레아, 그리고 다이오.. 2012. 3. 5. 헉! 공룡 피 빨던 풍뎅이만한 벼룩 헉! 공룡 피 빨던 풍뎅이만한 벼룩 공룡이 살던 중생대 쥬라기에서 백악기에 이르는 동안 오늘날의 풍뎅이만한 피를 빠는 괴물 벼룩이 살고 있었다. 이들은 공룡의 두꺼운 피부는 물론 후일 털달린 맘모스나 새들의 피부를 제물로 삼아 피를 빨기 위한 울퉁불퉁하고 빨대같은 강인한 입을 갖고 있었다. 마이클 엥겔,다잉 황,첸양카이,하오위, 안드레 넬 등 캔자스대 고생물곤충한연구팀은 29일자(현지시간)로 발행된 네이처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이같은 내용의 오늘날의 벼룩 조상에 대한 발견내용을 보고했다. 이 완전하게 보존된 1억6천500만년전 중생대 쥬라기의 곤충은 북부 네이멍구 다오후구에서 발견됐고 또다른 화석은 1억2천500만년전 중생대 백악기의 황반지구 지층에서 발견됐다. ▲ 쥬라기 공룡의 피를 빨던 풍뎅이만한(2c.. 2012. 3. 2. IBM, 원자보다 작은 전하(電荷) 촬영 IBM, 원자보다 작은 전하(電荷) 촬영 IBM과학자들이 물질 분자의 내부에서 원자보다 작은 전하의 모습을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전하(電荷·electric charge)란 물체가 띠고 있는 정전기의 양으로서 모든 전기현상의 근원이 되는 실체다. 양전하와 음전하로 나뉘며 이들이 이동하는 것을 전류라고 부른다. 지금까지 과학자들은 주사터널링현미경(SCM)과 원자힘현미경(AFM)을 이용해 분자의 화학구조까지 볼 수는 있었지만 화학 결합 속의 전하분포까지 볼 수는 없었다. 전하분포의 이미지를 촬영하게 됐다는 것은 분자크기의 작은 트랜지스터를 만들거나 값싼 유기물질로부터 솔라셀을 개발하는데 유용한 수단을 갖게 될 수 있다는 의미다. 씨넷은 26일(현지시간) 스위스 취리히IBM연구소 연구원들이 분자 속에 있는 원자.. 2012. 2. 27. 이전 1 ··· 6 7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