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회/과학91 대장암 사망원인 억제물질 국내 연구진 개발 대장암 사망원인 억제물질 국내 연구진 개발 대장암 환자의 주요 사망원인인 암세포의 간전이를 효과적으로 진단, 추적,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물질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핵산 앱타머라는 이름의 이 물질은 새로운 개념의 생고분자로 항체와 같이 표적분자에 높은 친화력과 특이성을 갖고 결합할 수 있는 단선으로 구성된 핵산이다. 12일 교육과학기술부는 단국대 이성욱 교수(49세)가 주도하고, 이영주 박사, 한승렬 박사과정생, 김남연 연구원(이상 단국대), 이수한 박사(아산병원), 정진숙 교수(동아의대)가 참여한 연구가 소화기학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인 ‘소화기병학(Gastroenterology)’지 7월호(7월 1일자)에 게재됐다고 발표했다. 연구결과는 중요성을 인정받아 이달호 주요논문 중 하나로 선정.. 2012. 7. 16. 신의 입자 '힉스'에 음표값 매긴 음악 들어보니 신의 입자 '힉스'에 음표값 매긴 음악 들어보니 누가 신의 입자를 수치로 변환시켜 피아노 소리로 들을 수 있으리라 상상이나 했을까? 하지만 이태리 과학자들이 이를 가능하게 만들었다. 이태리의 과학자들이 지난 4일 스위스 핵입자물리학연구소(CERN)에서 아주 높은 확률로 존재를 확인한 ‘신의 입자’인 힉스(로 여겨지는)입자 데이터에 값을 매겨 그대로 음악으로 만들어 공개했다. 디스커버리뉴스는 10일 과학자들이 힉스(로 여겨지는)입자에 음향을 부여한 결과 이 결과 스페인에서 19세기 초반에 유행하기 시작한 쿠바의 춤곡 하바네라와 비슷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를 소개했다. 힉스입자는 1964년 영국 에든버러대 피터 힉스 교수가 원자를 구성하는 원자 내부의 입자들에 질량을 부여해 주는 역할을 하는 입자로서 그 존.. 2012. 7. 16. 中 희토류 비축 본격화…전세계 초비상 中 희토류 비축 본격화…전세계 초비상 세계 희토류 공급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이 희토류 비축을 시작하면서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다. 희토류 생산을 중국에 의존하고 있는 주요 국가들과의 마찰도 점쳐진다. 지난주 중국증권보 보도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희토류의 중요성을 인식해 전략적이고 국가적인 차원에서 희토류 비축에 나섰다. 희토류란 란탄, 세륨, 디스프로슘, 스칸듐 등 희귀 광물질을 통틀어 일컫는 말이다. 이들 광물질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용 패널의 터치패드 화면에 가는 선 형태로 심어져 터치기능은 물론 전도성과 투명성을 제공하는 핵심소재로 활용된다. 게다가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풍력발전 터빈엔진용 첨가물질로도 사용되는 등 첨단제품과 친환경 제품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면서 첨단산업의 비타민으로도 불린.. 2012. 7. 9. UFO 외계인 침략 스토리 10선 UFO 외계인 침략 스토리 10선 지난 2일 전세계에 있는 외계인을 찾는 사람들은 제25회 외계인의 날(World UFO Day)을 기념했다. 또 영화로도 제작된 외계인 침공을 다룬 인디펜던스데이의 날인 7월4일도 보냈다. 우리나라도 UFO헌터 회원국이다. 4일(현지시간) 영국의 레지스터는 UFO의 날과 인디펜던스데이를 맞아 인류에게 충격과 공포를 가져다 준 사상최고의 외계인스토리 10개를 선정했다. 지난 1953년 이래 등장한 모든 영화와 소설 가운데 외계인 지구 침공과 관련한 스토리가운데 평화로운 스토리와 사악한 스토리를 망라한 최고 걸작 10편을 소개한다. 사실 많은 지구인들은 사악한 외계인의 지구 침공스토리를 다룬 소설이나 영화를 통해 충격과 공포를 즐기는 것 같다. 물론 극복한 스토리를 다룬 것.. 2012. 7. 6. 소행성 지구 충돌 막는 보초병 세운다 소행성 지구 충돌 막는 보초병 세운다 수억톤짜리 소행성의 지구 충돌은 공포 그 자체다. 인류 멸망 시나리오 중 하나인 소행성 충돌에 대비한 보초병이 지구밖 우주에 세워진다. 2일(현지시간) 씨넷은 B612 파운데이션이란 단체가 오십만개의 소행성을 추적하기 위한 우주망원경을 개발한다고 소개했다. 이 우주망원경은 우주 상에 떠도는 수많은 소행성의 행로를 추적하고, 지구와 충돌할 수 있는 소행성을 찾아내는 역할을 한다. 1908년 러시아 시베리아 퉁구스카에 떨어져 일대를 쑥대밭으로 만들었던 소행성보다 더 큰 크기도 찾아낼 수 있게 된다고 재단 측은 밝혔다. ▲ B612 파운데이션은 2017년경 우주 상의 소행성 90를 추적하는 우주망원경을 발사하겠다고 주장했다. 물론 퉁구스카 폭발사건을 초래한 소행성의 크기는.. 2012. 7. 4. NASA의 미션임파서블...'7분간의 공포' NASA의 미션임파서블...'7분간의 공포' 출처: zdnet 41일 후인 8월5일이면 미항공우주국(NASA·나사) 화성과학연구소가 만든 탐사로봇은 붉은 행성 화성에 닿게 된다. 이것은 보통 착륙이 아니다. 사실 이 착륙은 ‘7분간의 공포(Seven Minutes of Terror)’로 불릴 정도로 힘든 임무가 될 전망이다. 나사는 26일 이 7분간의 공포로 불리는 미션 수행 동영상을 공개했다. 에이덤 스텔츠너 제트추진연구소 수석엔지니어는 “우리가 이것을 보았을 때 이성있는 엔지니어의 판단 결과임에도 미친 짓처럼 보였어요”라고 말했다. 지금까지 만들어진 로봇가운데 가장 복잡하고 과학적인 로봇우주선 큐리오시티는 25억달러(2조8천925억원)짜리다. 큐리오시티는 지난해 11월에 발사돼 화성을 향한 탐사를 지.. 2012. 6. 29. 스티븐 호킹 생각 해킹?...실험 성공 스티븐 호킹 생각 해킹?...실험 성공 ‘아인슈타인과 쌍벽을 이루는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의 생각이 컴퓨터에 그대로 읽힌다.’ 미 스탠포드대 신경 과학자가 아이브레인(iBrain)이라는 뇌파탐지기를 머리에 쓰기만 하는 것으로 호킹박사의 생각을 그대로 컴퓨터가 읽어내도록 하는데 성공했다. 텔레그래프지는 24일(현지시간) 필립 로 스탠포드대교수 겸 뉴로비질 최고경영자(CEO)가 호킹 박사와 함께 뇌파를 집중시켜 전송해 주는 헤드밴드를 컴퓨터와 연결해 호킹박사의 생각을 읽어내는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그의 기계음 목소리를 되찾아주는 실험의 일환이다. ▲ 루게릭병으로 불리는 이른바 근위축무력증을 겪는 천재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박사. 그의 생각을 읽어내는 기기 개발에 성공했다. 맆립 로 박사는 텔레그래프.. 2012. 6. 26. 달나라 왕복요금 1천800억…3년뒤 출발 달나라 왕복요금 1천800억…3년뒤 출발 영국 민간기업이 3년 뒤 1억파운드(약 1천812억원)에 달 왕복 여행상품을 내놓겠다고 발표했다. 훈련 기간 6~8개월 포함이다. 19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우주비행 업체 ‘엑스캘리버 알마스’가 달 나라 왕복여행 상품을 만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달 여행은 6~8개월간 정식 훈련을 마친 우주인 고객 3명이 탑승한 캡슐을 로켓에 태워 우주로 날아가고, 우주 정거장과 도킹한 다음 다시 달로 향하는 코스다. 첫 고객은 티켓 값이 1억5천만파운드에 달하지만 이후 가격이 떨어져 평균 1억파운드를 찍고, 10년 뒤에는 5천만파운드가 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망했다. ‘엑스캘리버 알마스’는 세계 갑부들을 대상으로 우주여행을 보내주겠다며 영업에 매진하고 .. 2012. 6. 20. 지구의 비밀...대기층이 스스로 빛난다? 지구의 비밀...대기층이 스스로 빛난다? ‘대기, 빛나는 공기, 그리고 오로라...’ 지구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아왔던, 그리고 당신이 잘 몰랐던 놀라운 지구의 비밀이 여기 있다. 씨넷은 2일 미항공우주구(NASA·나사)가 제공한 우리가 사는 지구에 대한 믿을 수 없을 만큼 놀라운 대기 주변사진과 시간경과를 기록한 영화를 소개했다. 우주에서 볼 때 저 얇은 노란색 대기권의 줄이 지구와 분리돼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깜깜한 밤의 우주를 찍은 밤의 지구는 두가지 의문을 남긴다. 즉 이 선은 얼마나 두꺼운지, 또 왜 이 선은 이런 색깔로 빛나는지 하는 점 등이다. ▲ 우주에서 본 지구의 색깔은 분명히 대기의 굴절에 의해 발생한 것이다. 하지만 대기층의 자체 발광은 화학적형광화 과정을 거치면서 발생한 것이다.. 2012. 6. 4. 이전 1 2 3 4 5 6 7 8 ···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