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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과학91

“러시아 이미 76년 달에서 물 발견” “러시아 이미 76년 달에서 물 발견” “지난 1976년 구 소련의 루나24 미션 수행시 달에 물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지만 1994년 클레멘타인 미션에 의해 같은 결과가 나올 때까지 무시당했다” 씨넷은 310일(현지시간) 미 컬럼비아대 우주물리학자의 매사추세츠공대(MIT)리뷰를 인용, 러시아가 이미 36년 전인 지난 1976년 달에 물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지만 무시당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알려지기로는 지난 1994년 미국의 클레멘타인호가 달표면에 대한 탐사 임무를 마친 후에야 인류는 달 표면 아래 물을 머금은 얼음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확인한 것으로 돼 있다. 그러나 알린 크로프츠 컬럼비아대 우주물리학자는 러시아가 지난 1976년 달로 쏘아보낸 루나24호는 달의 표면에 2미터의 구멍을.. 2012. 6. 2.
별중의 별 ...우주관측 사상 최고 사진들 별중의 별 ...우주관측 사상 최고 사진들 "이것이 우주관측 중 촬영된 사상 최고의 별.” 씨넷은 25일(현지시간) 미항공우주국(NASA 나사)부속 제트추진연구소와 디자인대학아트센터가 우주여행중 촬영해 전시하고 있는 최고의 별들, 즉 별중의 별을 소개했다. 보는 사람들의 눈을 황홀하게 하는 우주의 모습들을 담은 이 놀라운 사진들은 캘리포니아 패서디나의 디자인대학 아트센터의 윌리엄슨 갤러리에서 전시되고 있다. 이 ‘우주사진의 역사 전시회(The History of Space Photography)’는 벨로리 제트추진연구소 게스트큐레이터에 의해 선정된 150장의 사진을 소개하고 있다. ▲별이 소멸되고 있다. 허블우주망원경, 찬드라위성과 스피처 우주망원경은 게 성단에 있는 놀라운 별들의 죽음을 보여주고 있다... 2012. 5. 28.
반도체 스마트혁명의 꽃이 되다 반도체 스마트혁명의 꽃이 되다 세계 IT지형도가 바뀌고 있다. 스마트폰으로 대변되는 모바일기기 시대는 불과 5년 이전까지만 해도 불가능할 것 같았던 내 손안에서의 유비쿼터스를 실현시켜 주고 있다. 중대형 서버가 개인용 PC 시장으로 대체되고 다시 손안의 PC를 실현시켜주는 스마트폰으로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그리고 항상 그래왔듯이 이 급류같은 변화의 물결을 따른 업체는 주도자로 그렇지 못한 업체는 급속히 도태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우리나라 반도체 업체들은 2007년 아이폰의 등장과 안드로이드연합체가 처음 만들어진 이래 숨돌릴 새 없이 변화한 모바일 트렌드의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해 나가고 있다. 모바일 중심부에 있던 것은 말할 것도 없이 모바일칩과 OS이었다. 이 파괴적인 변화는 애플의 아이폰으로 대변.. 2012. 5. 25.
러, “달에 영구 기지“...식민지화 추진 러, “달에 영구 기지“...식민지화 추진 미국이 화성에 유인우주선 건설을 염두에 둔 우주선 발사계획을 갖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가 달 식민지를 노리고 있다. 씨넷은 23일(현지시간) 러시아가 미국보다 가까운 미래에 보다 현실적인 목표를 잡고 있다고 보도했다. 씨넷은 블라디미르 포포킨 러시아항공청 로스코스모스 책임자가 22일 워싱턴D.C.에서 개막돼 24일 폐막되는 글로벌스페이스익스플로레이션컨퍼런스에서 패널 토론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블라디미르 포포킨은 “러시아는 달 표면에서 장기적인 인간 활동을 강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인류가 40년전 했던 것을 재현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다”라면서 “우리는 영구기지 건설에 대해 말하는 것”이라고 못박았다. ▲ 러시아의 우주개발 책임자가.. 2012. 5. 25.
스페이스X, 상업용 우주선 발사 성공 스페이스X, 상업용 우주선 발사 성공 '이번에는 성공했다.' 세계최초로 자율형로봇 우주선 드래곤을 지구궤도 상의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킹시키기 위한 로켓 팰콘9이 22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 케이프커내버럴 41번발사대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발사에 성공했다. 지난 19일 엔진실의 이상을 가져왔던 밸브를 교체한 후 9개의 부스터 1단계 엔진에 이상없음을 확인한 미항공우주국(NASA·나사)는 22일 오전 3시44분(미동부표준시,한국시간 22일 오후 4시 44분)정확히 팰콘9로켓을 발사시켰다. 잠시후 팰콘9 로켓은 불꽃을 뿜으면서 지축을 박차고 국제우주정거장(ISS)로 향했다. 팰콘로켓은 당초 지난 19일(현지시간)오전 발사 예정이었다가 엔진실의 고압으로 인해 한 차례 발사실패를 겪었다. ▲ 스페이스.. 2012. 5. 23.
로봇 팔 이용...뇌질환연구 더 정밀해져 로봇 팔 이용...뇌질환연구 더 정밀해져 로봇 팔을 이용해 뇌 속 신경세포(뉴런)의 활동정보를 자동으로 분석하는 방법이 미국 대학 연구팀을 통해 개발됐다. 이를 통해 파악한 정보를 바탕으로 정신분열증·파킨슨병·간질 등 뇌질환에 대해 보다 정확한 약물치료를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씨넷은 7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와 조지아공과대학 연구팀이 세포 추적 알고리즘을 탑재한 로봇 팔을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관련 논문은 네이처 메소드(Nature Methods) 저널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신경세포의 활동을 연구하는데 사용되는 패치 클램핑(whole-cell patch clamping) 기법에 로봇 팔을 적용했다. 기존에 사람이 피펫을 이용해 손으로 신경세포의 막에 전극물질을 집어넣어야 했으.. 2012. 5. 13.
손 위에 부드럽게 착지...놀라운 '로봇새' 손 위에 부드럽게 착지...놀라운 '로봇새' 하늘로 날았다가 진짜 새처럼 지상에 부드럽게 내려 앉을 수 있는 정밀한 로봇새가 등장했다. 씨넷은 4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학 연구팀이 발명한 로봇 새를 소개했다. 연구팀은 실제로 새가 부드럽게 지상에 발을 딛는 모습을 모방해 손 위에 착지하도록 했다. 연구에 참가한 정순조, 아디트야 파란자페, 조셉 킴은 방을 재빠르게 가로지른 뒤 착지 직전에 풀업(pull-up)비행을 통해 순간적으로 속도를 낮춰 부드럽게 착지할 수 있는 소형항공기(micro aerial vehicle, MAV)를 만들었다고 씨넷은 보도했다. ▲ 새의 움직임을 활용해 손에 착지하는 로봇 새 연구팀은 “착지 직전에 새처럼 펄럭거리는 날개(오니솝터용 날개)를 활짝 펴는 동작은 기존에 .. 2012. 5. 7.
1만년에 한번...블랙홀, 별을 삼킨 전과정 1만년에 한번...블랙홀, 별을 삼킨 전과정 미국의 천문학자가 한 은하수에서 1만년에 한번 정도 발생하는 ‘블랙홀이 별을 삼키는’ 전과정을 촬영했다. 태양 300만개 크기의 블랙홀이 적색거성을 빨아들인 모습이다. 이 블랙홀은 시속 3200만킬로미터 이상의 속도로 적색거생의 주변 헬륨가스를 빨아들였다. 네이처,사이언티픽아메리카는 2일(현지시간) 미국 존스홉킨스대 천문학자들이 1년 여의 관찰기간 동안 블랙홀이 별을 삼키는 전과정을 인류역사상 최초로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이 대학 천문학자 수비 게자리와 그녀의 동료는 20억광년 떨어진 곳에서 발생한 은하수의 섬광을 통해 블랙홀이 적색거성을 빨아들이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미항공우주국 제트추진연구소는 이 상황을 컴퓨터로 시뮬레이션한 동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2012. 5. 4.
24개 손가락, 머리 감겨주는 로봇 등장 24개 손가락, 머리 감겨주는 로봇 등장 일본 오사카 니시노미야에 있는 한 미용실에 머리 감겨주는 로봇이 등장했다. 이 로봇은 시험 운영을 한 뒤 처음으로 이 미용실에 설치됐다. 30일(현지시간) 씨넷에 따르면 지난 2010년에는 개발된 이 로봇은 눕힐 수 있는 의자, 세면대 등으로 구성됐다. 파나소닉이 개발한 샴푸 로봇은 먼저 머리의 형태를 감지해 내는 것으로 시작한다. 24개의 로봇 손가락이 두피에서, 8개의 손가락은 목 뒤에서 작동한다. ▲ 파나소닉이 개발한 샴푸 로봇 파나소닉은 이 로봇 손가락이 인간보다 낫다고 주장한다. 손가락 수에서 앞섰기 때문이다. 샴푸 로봇은 노인, 장애인 등의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개발됐다. 니시노미야 미용실의 시험 결과에 따라 곧 판매에도 나설 계획이다. 샴푸를 하고 나.. 2012.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