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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룡전기 요즘 남북관계가 참으로 힘든 상황이잖아요.이런 상황에 가끔씩 남북대화론이 올라올때마다 살금살금 올라가는 남북경협주 제룡전기인데요개인적으로는 한번쯤 뚝 떨궈주면 들어가겠는데,생각하고 있는 가격대가 올 생각을 하지 않네요. 2017. 9. 3.
빅텍 새벽에북한에서 한발 쐈네요.사실 모아가려고 어제부터 조금씩 담고 있었는데, 아침에 불기둥 줘서 미련없이 매도했네요.어제 이평선 깨길래 시간을 가지고 좀더 모아가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한치 앞을 알 수 없는게 이 시장인것 같네요. 컴터 끄고 운동가야겠어요. 2017. 8. 29.
원피스 만들기 잠시 햇님이 방끗하더니 다시 흐려지네요. 오늘도 비소식이 있네요. 빗님 때문에 요즘은 좀 서늘하다는 느낌이 많이 듭니다. 오늘은 원피스를 만들어 보았어요. 목선을 바이어스로 할까 하다가 안단을 대서 하기로 하고 마무리 하고 보니 이렇게 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래도 바이어스 처리보다는 공들인 느낌이 나니까요. 힙선에서 주름을 잡아봤어요. 생각만큼 주름으로 인해 부해 보이지는 않아요. 밑단은 접어서 박았습니다. 완성된 모습 입니다. 요즘 자주 입고 다니지요. 생각보다 시원해서 자주 애용하고 있답니다. 2017. 8. 21.
블라우스 만들기 며칠전 다크그린으로 통바지를 만들어입고 난 후 원단이 조금 남아서무얼 만들까? 고민을 하다가 여름용 블라우스를 만들기로 했어요. 몸판에 소매 붙은것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원단이 모자라서 소매가 이렇게밖에 나오지를 않네요. 팔 내려오는 부분에 트임을 줘봤어요.만들고 보니 참 고급스러워요. 그런데단점이 있어요. 착용감이 영 좋지(시원하지)를 않아요. 옆선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말아박기로 마무리를 했네요.여름옷이라 말아박기가 젤 깔끔한것 같아요.옆선은 오버룩으로 마루리를 했구요.딸이 검정색 마 치마에 요 블라우스 코디해서 입어보니 정말 예쁘더군요. 드디어 남아있던 원단소진... 완료. 이건 쓰레기통으로 직행 속이다 시원하네요. 집에 있는 원단들 다 없애려면 부지런히 만들어야 할것 같아요. 요즘은 밤에는 찬.. 2017. 8. 12.
통바지 만들기 미싱쟁이가통바지가 없어서 전전긍긍하다가 얼마전에 마음에 드는 원단을 구입했어요.다크그린~ 제가 정말 좋아하는 색상 중 하나이지요. 나이가 들어가니 이제는 짧은 바지 입는 것도 여의치 않고 단정한 통바지가 눈에 들어오더군요.그럼 어쩌겠어요. 또 한번 만들어 봐야지요.계절이 계절이니만큼 큼직하게 만들어서 고무줄을 넣어봤어요.정말 편하고 좋더군요. 아~ 그런데 이걸 보던 울 딸래미가 저의 앞뒤로 왔다갔다 하면서 바지를 살피더니바지를 잠시 벗어 달라하네요.(이건 자기맘에 들 때 하는 행동이예요)바지를 입더니 갑자기 코디를 하고 있더라구요.결국 바지를 달라합니다.어쩌겠어요. 줘야지~그래서 결국 같은것을 하나 더 만들었어요. 이런일들이 가끔씩 있다보니 본의 아니게 커플옷이 제법 되네요.둘이 같은것으로 입고 나가면 .. 2017. 8. 7.
사각파우치 오늘이 가을에 들어선다는 입추이지만,한여름의 뜨거운 열기는 언제 식을지 모를기세네요.낮에 비소식이 있기는 한데 잠시라도 더위를 식혀줄 빗님이 지나기기를 바래봅니다. 며칠전에 얻어온 누빔지예요.취미가 이런것이다보니 가끔씩 집에 놀러오는 친척들을 위해 자잘한 소품을 만들어 놓고갈때 손에 쥐어주지요.그래서 오늘도 누군가의 주인을 기다리는 파우치를 만들어 봤어요.이렇게 더울 때에는 집에 가만히 있는게 더 나은것 같아요. 방문하는 님들 더위 조심하시고 건강한 여름 나세요. 2017. 8. 7.
블라우스 만들기 날씨가 많이 덥네요.아침부터 푹푹찌는 날입니다.열대야로 밤잠을 설치는 분들이 많을텐데, 이럴땐 비라도 시원하게 내리길 바래봅니다.더위를 남들보다 조금 덜 타는데도 요즘은 정말 덥네요. 아는분이 원단을 조금 주셨어요.블라우스 하나 만드니 딱 맞네요. 목둘레를 칼라대신에 러플하게 한번 해봤어요. 목부분을 살짝 팠더니 굳이 단추가 필요 없네요. 긴팔이라 조금 답답할 수도 있겠으나 자외선을 그대로 받기엔 긴팔이 더 나은 것 같아서 길게 만들었어요. 2017. 7. 20.
거즈 블라우스 근래에 기온이 많이 올라갔네요.다들 덥다고 난리도 아닌데, 다행인지 저는 더위는 비교적 타지 않아서 아직은 그다지 덥지 않은것 같아서 좋기는 하지요. 오늘은 며칠전 부터 만들다가 여름 감기 들어서 잠시 중단했던 블라우스를 완성했어요.거즈 천이라 입어보니 시원하니 딱 좋아요. 2017. 6. 17.
더울 땐 양산이 최고지 날씨가 하루가 다르게 더워지고 있네요.지난해도 5월에 많이 더웠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올해도 벌써 기온이 오르내리는것이 심상치가 않습니다.이번에 우리 아이들이 제게 선물해준 양산이예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우양산은 색상이 좀 어두워서 안그래도 하나 구입할까? 하는 마음이 있었는데,제 맘을 들여다 보기라도 한 듯 예쁜 양산을 선물해 줬어요.아이들 덕분에 올 여름 자외선 걱정없이 맘껏 다녀도 되겠어요. 2017.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