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 자신의 성공담은 말하지 마라.
같은 표현, 같은 말이라도 말하는 입장과 듣는 입장에 따라서 상처를 받게 되는 경우 가 우리 주변에는 무수히 많습니다.
예를 들면 말랐다, 키가 작다, 뚱뚱하다 등 평상시 무심코 쓰이는 말이라 할지라도 그로 인해 괴로워는 사람에게 이런 말을 한다면 마음의 상처를 받게 됩니다.
옛날부터 여성이 있는 곳에서는 신체 부위에 대해 말해서는 안 된다고 한 이유도, 여성의 90퍼센트가 뚱뚱하다고 고민하고 있으므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상대에게 상처를 입힐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처 음 3분간 이런 표현을 사용했다면, 이른바 초두효과(Primary Effect: 심리학의 용어로 먼저 유입된 정보가 나중에 유입된 정보보다 전반적인 인상 형성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초두효과라고 합니다. 사람을 만날 때 첫인상이 중요한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가 마이너스로 작용하기 때문에 절대로 의견의 일치를 볼 수 없게 됩니다.
세상 사람들 중 90퍼센트는 각각 근심과 걱정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프로 골퍼를 예를 들면, 아마추어 골퍼가 볼 때 모두 훌륭한 골퍼들만 모여 있는데도, 그 중에서 90퍼센트는 상금을 받지 못해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업 내에서도 출세하지 못한 사원은 90퍼센트에 이르고 있습니다. 미인과 결혼한 남성이라도 그녀를 성적으로 만족시키지 못해 고민하는 사람이 90퍼센트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러한 예는 어떤 자리에서건 무심코 자신의 ‘성공담’을 자랑하면 상처받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말해 줍니다.
즉 골프의 핸디가 올랐다, 경마에서 돈을 벌었다, 승진했다, 집을 샀다 등과 같은 이야기를 다른 사람들 앞에서 태연스럽게 한다면 반드시 따돌림을 당한다는 사실을 알아
야 합니다.
성공담 보다는 자신의 ‘실패담’을 이야기하여 사람들을 웃을 수 있게 하는 것이 현명한 처사입니다.
* 성공법칙 44> 다른 사람을 웃길 수 있는 ‘실패담’을 3가지 이상 준비 하라.
43. 상대 회사의 사훈을 먼저 간파하라.
경영 간부 중에는 근무 중에 웃음소리를 냈다고 해서 기분 나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특히 경리, 인사, 총무 등 비교적 조용한 부서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남성들은 잡담을 하는 부하를 감점 대상으로 여길 정도입니다.
따라서 아무리 밝은 성격이라 하더라도 직장의 분위기에 맞추어 적응해야만 합니다. 대부분의 기업에는 사훈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사원들은 이러한 사훈대로 닮아 갑니다.
예를 들면 ‘겸허, 성실, 검약’을 사훈으로 하는 회사를 방문하면, 반드시 사훈에 적합한 사원이 응대하러 나옵니다. 그러면 이쪽도 거기에 적합한 태도를 취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가장 간단하게 그 회사의 분위기를 파악하는 방법은 여성 사원이 제복을 입고 있는지의 여부입니다. 제복을 착용하는 회사는 기본적으로 고풍이며 화려한 태도는 좋아하지 않습니다. 소기업이나 사무실을 방문할 때는 부자연스러운 면이 있는지 없는지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지나치게 공손하고 사원들이 소곤소곤 비밀스런 이야기를 한다든지, 실내가구만이 눈에 띄는 회사라면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 성공법칙 43> 신기하게도 사원은 사훈을 닮아 간다.
출처 : s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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