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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의 이름을 불러라

by 금다빛 2011. 7. 30.

30. 사람을 잘 다루려면 상대의 이름을 불러라.

 

교진(巨人:일본 프로야구팀)님의 나가지마(镸�조) 감독은 기자의 명함을 받으면, 그 순간부터 “00씨가 말씀하신 것 같이 금년 저희 팀은 ...... .”이라고 기자의 이름을 부르면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단지 이름을 부르는 것만으로 나가지마 감독은 모든 사람에게 평판이 좋습니다.

 

사람 다루기 명인들도 바로 이처럼 상대의 이름을 부릅니다. 이런 명인은 자신보다 나이가 아래라고 생각되면, ‘00씨’가 아니라 ‘00군’으로 부릅니다.

예를 들어 ‘영철 군’으로 불리면 형식적으로 사귀는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유대가 지속된 듯한 느낌이 듭니다. 여성의 경우에도 성을 부르는 것보다 이름을 부르면 더 친근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합니다.

 

우리가 미국이나 유럽의 사람들보다 쉽게 상대와 친해지지 못하는 이유는 성을 부르는 습관이 뿌리 깊게 정착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성은 집단의 이름입니다.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개인주의가 확립되어 있기 때문에 이름이 먼저이고 성은 나중에 부르는 습관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우리들도 이제부터 서로의 이름을 부르도록 합시다. 0 부장, 0 실장, 미스 0 등 막연한 호칭을 지양하고 상대의 이름을 기억해서 부르도록 합시다. 이것만 실행에 옮겨도 친해지기 쉬운 사람처럼 생각되기 때문에 자신의 인생에서 보면 커다란 이득이 됩니다.

 

* 성공법칙 30> 이름을 부르면 상대와 급속하게 가까워진다. 

 

 

29. 처음 만난 상대의 경계심은 이렇게 풀어라.

 

어느 생명보험의 사원이 모 기업의 부장에게 보험가입을 권유했습니다. 사원이 몇 번이나 권유해도 난공불락이었기 때문에 그는 더욱 가입시키고 싶은 마음이 끓어올랐습니다.

일단 그는 부장의 취미가 무엇인지 파악하려고 노력했는데, 간신히 부장이 골프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그리고 주말에 나갈 골프장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골프를 치고 나서 얼마가 지난 후 부장을 만나러 갔습니다. 그는 태연하게 골프 이야기로 화제를 유도하여, “요전에 골프장에서는 제가 너무 못 쳐 부장님께 혼났습니다.”라고 푸념을 했습니다. 그 결과가 어떻게 되었는지 여러분은 이미 짐작했으리라 부장은 즐거워하며 금세 경계심을 풀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방법은 꼭 설득하고 싶거나 친하게 지내고 싶은 사람이 있을 경우에 실행하면효과가 큽니다. 이를 위해서는 미리 상대의 취미나 기호 등에 대해서 자세한 정보를 수집해야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취미가 같으면 경계심을 버린다는 사실을 알아 둡시다.

 

단순히 낚시를 좋아한다는 사실만이 아니라, 바다낚시인지 강 낚시인지, 바다라면 어느 방면으로 자주 나가는지, 월 몇 회 정도 나가는지 등에 대해 알고 있으면 금상첨화입니다.

그러나 요리, 술, 축구, 야구 등과 같이 좋아하고 싫어하는 게 뚜렷한 것은 특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취미에 관한 이야기는 처음 3분간에 하는 화제로서 가장 적합합니다. “이번 주말에는 한일 축구가 있지요?”라고 말을 꺼내는 것만으로도 앞으로의 이야기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한 번 실행에 옮겨 본다면 대단한 효과에 깜짝 놀랄 것입니다.

 

* 성공법칙 29> 설득하기 위해서는 상대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필요하다.

 

 

자료 : s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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