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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이벤트/좋은글

사용해도 좋은 표현과 사용해서는 안 되는 표현

by 금다빛 2011. 7. 30.

32. 사용해도 좋은 표현과 사용해서는 안 되는 표현 

 

상대가 호감이 가는 사람인지, 기피하고 싶은 사람인지를 알고 싶다면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가장 쉬운 방법은 ‘감미부’를 자주 사람인지, 아니면 ‘으면, 다면, 는데’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인지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한 ‘감미부’의 뜻은 다음과 같습니다. 

감 : 감사합니다.

미 : 미안합니다.

부 : 부탁합니다.

 

상대를 처음 만나 3분간 이 3가지 언어를 사용한다면 확실히 호감을 가지게 됩니다.

“오늘은 바쁘신 데도 이렇게 시간을 내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만 가르쳐 주십시오.”

“앞으로도 잘 부탁합니다.”

 

이들 표현은 감사, 의뢰, 사죄의 뜻으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만큼 반드시 기억해 두어야 합니다. 특히 윗사람에게는 더 많이 사용되는 말입니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으면, 다면, 는데’등은 모두 불평이 섞인 말입니다.

 

“상사가 좀 더 좋았으면.”

“과장이 일을 맡겨 준다면.”

“교제비를 사용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만약 이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상대를 처음 만나 3분 동안에 사용했다면 상대는 당신을 외면해 버릴 것입니다.

우리들은 결점을 감추려고 하지만 예민한 상대라면 불과 몇 분 안에 결점을 발견해버립니다. 그러므로 일상생활에서 이러한 ‘불평하는 체질’을 버리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 성공법칙 32> ‘감미부’의 말을 사용하는 사람이 되라. 

 

 

31. 우리들의 마음은 여과되지 않은 채 상대에게 ‘전달’된다.

 

개나 고양이도 이쪽에서 무서워하거나 나쁜 감정을 가지고 있으면 노골적으로 짖어대거나 도망쳐 버립니다.

이와 반대로 동물을 아주 좋아하는 사람은 놀랍게도 호랑이와 늑대까지도 애완용 동물처럼 따르게 만듭니다. 이런 일이 어떻게 가능할까요?

그것은 사람의 감정이 동물에게도 전달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사람끼리라면 더욱 더 미묘한 감정까지 상대에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저 사람은 아무래도 좋은 감정이 안 들어.’하고 생각한다면, 상대도 ‘저 사람은 싫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이는 언뜻 보면 닭과 달걀의 관계와 비슷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상대가 적의나 반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신도 싫어지게 되었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대체로 그 원인은 모두 자신에게 있습니다. 내가 호의를 보이는 일입니다. 이쪽에서 먼저 호의를 나타내면 상대가 반감을 가질 리 없습니다.

 

예를 들면, 한 사람만 더 타면 만원이 되는 엘리베이터가 있습니다. 그 순간 기다리고 있던 두 사람이 서로 양보하지 않는다면 둘의 반감은 격해질 것입니다.

그러나 어느 한 쪽에서 “자, 먼저 타세요!”하고 호의를 베풀면 전혀 모르는 타인이라도 “아닙니다. 먼저 타세요.”라고 양보해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신이 항상 상대를 치켜세우고 배려하는 자세를 가지고 있으면 점차 호감이 가는 사람으로 바뀌게 됩니다.

커피숍이나 음식점 등에서 자기 멋대로 좋은 자리에 앉으려고 하는 사람은 스스로 적의나 반감의 씨를 뿌리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자신의 마음이 여과 없이 그대로 상대에게 전달된다는 두려움을 충분히 인식하고 자신의 내면을 점검하도록 합시다. 그리고 책임을 상대에게 전가하지 않도록 노력해야합니다.

 

* 성공법칙 31> 혐오나 반감은 감추려 해도 상대에게 전달된다. 

 

 

자료 : s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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