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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당한 순간부터 다시 시작하라

by 금다빛 2011. 7. 30.

34. 첫 만남이 따분하면 이는 마음이 맞지 않는다는 신호이다 

 

‘이 사람과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다.’

대화를 시작한 지 3분도 지나지 않아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어딘가 응답이 서로 빗나가는 등 이른바 마음이 맞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떠한 타입의 사람을 그렇게 생각하게 될까요?

 

첫째, 말하려는 목적과 기분을 이해하지 못한다.

둘째, 권유해도 들어 주지 않는다.

셋째, 의도를 모르면서도 묻지 않는다.

넷째, 이유만 내세우며 구체적인 행동을 하지 않는다.

다섯째, 자신의 잘못은 모르며, 머리를 숙이지 않는다.

 

아마도 이 중 전부 아니면 일부분이 상대에게서 느껴지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 5가지 타입은 한마디로 말하면 소극적이고 행동력이 없는 사람입니다. 만약 거래처 회사를 방문했을 때, 말이 서로 어긋난다든지 서로의 의도가 맞지 않는다면 틀림없이 마음이 맞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이 5가지의 소극성이 자신에게는 없었는지를 되돌아봅시다.

 

더 극단적으로 말해서, 내가 식사 초대를 했는데 거절당했다면 한 번쯤은 ‘당신과는 사귀고 싶지 않다’라는 의사 표시라고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 성공법칙 34> 자신이 갖고 있는 5가지의 소극적인 행동을 버려라. 

 

 

33. 거절당한 순간부터 다시 시작하라. 

 

세일즈의 기본적인 사항 중에 ‘처음 3분간은 거절당하기 위한 시간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 영업사원이 상품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이때 설명을 할 수 있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처음 3분간은 성공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상품 구매를 거절당하는 것은 흔하며 당연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상대는 알지 못하는 사람으로부터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상품을 권유받았으니 살 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상품에 대해 비록 1분 내지 2분이라도 들어 주었다면 상대가 이쪽의 의뢰를 일단 들어 준 것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이는 마치 문을 열어 준 것이나 마찬가지며 그 다음에 는 문안으로 발을 들여 놓는 일에만 전념하면 됩니다.

 

미국의 한 대학에서는 학생 A와 B가 주부를 대상으로 그들의 의뢰를 받아 줄 것인가 거절할 것인가를 파악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실험을 했습니다.

학생 A는 교통안전을 위한 조그만 스티커 1장을 창문에 붙여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주부가 이를 승낙했습니다.

이어서 학생 B는 커다란 간판을 달아 달라고 부탁했더니 스티커를 붙여 준 주부의 70퍼센트 이상이 승낙해 주었습니다.

여기서 알 수 있는 사실은 일단 조그만 의뢰에 응한다면 그 다음의 의뢰는 상당히 수월해진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방법은 누구에게나 적응할 수 있습니다. 즉 상대에게 편지를 부친 후 방문하든지, 혹은 미리 찾아가 인사만 한 후 용건을 적은 편지를 부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처음 3분간을 보람 있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들은 다른 사람과 동일한 방법을 사용하다가 거절당하면 그만 포기해 버립니다.

하지만 거절당한 순간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가짐을 갖는다면 효과적인 대인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성공법칙 33> 처음 3분간은 거절당하기 위한 시간이다.

  

 

자료 : s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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