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기본적인 대화법을 익혀라.
대인관계에는 좋은 일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나쁜 일, 거북한 일, 말하기 곤란한 일로 난처한 상황에 처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대인관계에 원만하고 성실한 사람으로 인정받길 원한다면, 조리 있고 깔끔하게 말하는 방법을 알아야합니다. 다음과 같이 간단한 비즈니스 용어의 기본형을 기억해 둡시다.
* 의뢰할 때: 정말로 죄송합니다만...... .
* 어려운 일을 의뢰할 때: 시간을 좀 내 주실 수 있습니까?
* 확인할 때 : 만일을 위해 다시 한 번 더 여쭙겠습니다.
* 거절할 때: 매우 죄송합니다만, 저로서는 약속하기가 어렵습니다.
* 방문 처를 떠날 때: 너무 융숭한 대접을 받았습니다. 다음에는 제가 꼭 대접하겠습니다.
이런 기본적인 대화법은 입사하여 3년이 될 때까지 연수 등을 통해 배우게 됩니다. 이외에도 사례, 항의, 사죄, 사퇴 등 직장생활을 할 때 필요한 여러 가지 표현이 있습니다.
사례의 인사말을 할 때는 “감사합니다.”라고만 하면 충분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무어라고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라고 최상급의 사례의 말을 사용해야 효과가 클 때도 있습니다. “이제야 한숨 돌리게 되었습니다.”, “염려해 주신 덕분입니다. 감사합니다.”등 나름대로 사례의 인사말을 연구해 사용한다면 지금보다 몇 배는 더 좋은 인상을 줄 것입니다.
* 성공법칙 10> 반드시 비즈니스에 필요한 대화법을 알아둬라.
9. 명함을 교환할 때 인품을 간파할 수 있다.
방문판매나 영업에 종사하는 남성 가운데는 너무 겸손하게 인사를 하거나, 명함을 교환할 때 지나칠 정도로 공손한 태도를 보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지나친 공손은 무언가를 감추는 듯한 인상을 풍기기 때문에 그다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또 그런 지나친 인사를 하다 보면 2~3분은 훌쩍 지나가버려 귀중한 시간을 잃어버릴 우려도 있습니다.
젊은 여성들은 영업, 방문 판매 등의 직함을 그다지 환영하지 않습니다. 그녀들은 종전과 달리 기업체 이름, 직업, 업종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명함으로 유혹하기란 불가능합니다. 명함은 그다지 명함을 받지 않는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이나 주부들에게 효력을 발휘합니다.
비즈니스맨 가운데 특히 지위가 높은 사람들은 교환하는 명함이 많은 만큼 대부분을 쓰레기통에 버립니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은 받는 명함이 많은 만큼, 자신에게 너무 공손한 자세를 취하면 경계부터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어딘지 수상하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여러분도 오해받지 않도록 너무 지나치게 공손한 태도를 취하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보다도 더 큰 문제는 명함 케이스입니다. 지하철 정기권 케이스에 명함을 함께 넣는다거나, 명함 케이스에 명함이 빽빽하게 들어 차 있다면 그들은 정리 하나 제대로 못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일단 대단치 않은 사람으로 판단해도 좋습니다. 받은 명함을 어떻게 처리하는가도 역시 중요하고 명함 케이스도 없이 주머니에 그냥 집어넣는 것은 매우 무례한 행동입니다. 더구나 책상이나 서랍에 명함을 내버려 둔 채 업무를 보는 사람은 거론할 가치조차 없다는 것입니다.
명함 케이스에 자신의 명함은 많이 들어 있고, 받은 명함이 적게 들어 있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정리가 잘 돼 있다고 보이기 때문입니다.
* 성공법칙 9> 명함은 귀중품을 맡아 두는 마음으로 정성껏 받아라.
출처 : s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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