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낙관적인 생각만 가지고 사람을 만나면 실패한다.
“그럼 연락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이처럼 상대에게 전화로 정중한 말을 들을 때가 있습니다. 이때는 ‘아하, 저 사람은 예의도 바르고 상당히 호감이 가는 사람인데.’라면서 자신도 모르게 상대를 높이 평가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만나 보면 상대는 생각처럼 그리 예의가 바르지도, 상냥하지도 않아 실망하게 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우리가 쉽게 실망하는 이유는 전화 통화로만 상대의 성격을 파악했기 때문입니다. 전화 통화는 누구나 공손하고 상냥하게 하기 마련이라는 사실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보통 처음 만나 3분만 대화를 해도 상대의 성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만난 순간부터 냉정한 태도를 보이며, 상대의 진심을 파악하기 위해 고도의 전술을 구사합니다. 생각 탓인지 목소리도 전화할 때와는 전혀 달리 차갑게 느껴집니다.
이는 3분 안에 상대의 성격이나 목적을 파악하려는 행동입니다. 따라서 어떤 사람을 만나든지 처음 3분간은 긴장을 풀어서는 안 됩니다.
처음부터 머리가 좋다든지 성격이 좋다는 점 등을 나타내기란 불가능합니다. 나타낸다고 해도 성별 또는 연령에 적합한 행동 외에는 달리 표현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이를 벗어나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됩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개성이라고 하더라도 처음부터 그런 행동을 보인다면 오해를 불러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성공 법칙 6> 처음 3분간은 자신의 개성을 나타내지 말고 참아라.
5. 좋은 인상은 노력의 결과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외출하기 전에 화장을 하고 어떤 옷을 입을지 고민을 할 것입니다. 비록 긴 시간은 아니지만, 이렇게라도 상대에게 좋은 인상을 주려고 노력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남성들은 이러한 노력을 하지 않습니다. 더구나 남자란 이런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방문처의 상대가 여성인 경우가 상당히 늘었습니다. 상대가 남성이라면 수염이 비록 지저분하게 자랐더라도 넘어갈 수 있지만, 여성인 경우에는 그렇지가않습니다.
18 세기 영국에 브란멜이라는 사교계의 총아가 있었는데 그는 영국의 유명한 시인 바이런(Byron)이나 “나폴레옹(Napoleon)이 되기보다는 브란멜이 되고 싶다.”고 동경할 정도의 남성이었습니다. 브란멜이 여성을 만나러 가는 날에는 몸치장에만 2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그 2시간 동안 브란멜은 새로운 방식의 넥타이를 매려고 노력했는데 여성들은 브란멜이 자신을 위해 넥타이를 이리저리 궁리해서 맸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가슴이 뭉클했을 것입니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이런 정도의 노력은 무리라고 하더라도, 양복의 앞단추를 일부러 풀어 놓았다가 상대와 만나기 직전에 다시 단추를 끼우는 등의 간단한 노력은 할 수있습니다. 또한 넥타이의 매듭을 꽉 죄는 동작만 보여도 상대는 호감을 갖습니다. 비록 단순하지만 이러한 행동만으로도 상대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 성공법칙 5> 나폴레옹보다 브란멜 같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라.
출처 : s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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