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상대의 말에 대응할 때 감탄사를 많이 사용하라.
‘역시’, ‘그렇지’, ‘알겠어.’
이 말들은 남자 직장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3대 맞장구인데, 이것만으로는 상대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 줄 수 없습니다. 이러한 표현을 오래 사용하면 할수록 점차 무감동, 무표정하게 될 뿐입니다.
맞장구란 이야기를 재촉하기 위해 사용되는 어법인데, ‘역시’라든가 ‘그렇지’라는 말은 자기 자신이 납득하고 있다는 사실을 나타내는 것이며, 상대의 말을 이끌어내는 응답은 아닙니다. 말을 끄집어낸다든지 재촉하기 위해서는 ‘그래서?’, ‘정말?’, ‘설마?’와 같은 말을 사용해야 합니다.
옛말에 ‘심열(心熱)’이란 표현이 있습니다. 열이 많은 사람을 ‘심열이 있다’고 하는데, 기성세대들은 지금까지 열정을 몸 안에 감추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젊은 사람들은 점차로 열정을 외부로 발산하게 되었고, 그래서 언어 사용도 격렬하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아침 인사만 봐도 단순히 ‘안녕!’보다 ‘이야! 안녕!’, ‘이봐! 잘 있었어?’가
친근감을 느끼게 할 수 있다면 성공의 열쇠는 이미 쥐고 있는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 성공법칙 14> 맞장구는 말을 많이 하라.
13. 긴장을 풀어 주기 위해 맞장구를 쳐라.
토크쇼 프로그램을 보면 능수능란한 사회자는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 먼저 상대에게 말을 시키고 자신은 계속 맞장구만 친다. ‘그래요?’, ‘아하~’, ‘재미있군요’, ‘너무 훌륭한 데요!’ 등 자유자재로 공감하는 말을 하는데, 이때 상대는 점점 마음을 열게 되어 편하게 대화를 하게 됩니다.
말주변이 없다고 해서 무리하게 말 주변이 좋은 사람이 되려고 애쓸 필요는 없습니다.
그보다도 맞장구를 잘 칠 수 있도록 노력하면 되는데, 이를 위해서 “네?”, “와!”, “그렇군요!”의 3가지 맞장구 원칙을 확실하게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첫 번째 “네?”는 의문이 생겼다거나 일부러 되물을 때 사용합니다.
두 번째 “와!”는 상대의 말에 감탄했을 때 놀라움을 표시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렇군요!”는 이야기에 감명을 받거나 납득했다는 뜻으로 강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맞장구를 칠 때 사용합니다.
또한 맞장구를 침으로써 상대를 웃기거나 흥분시킬 수 있기 때문에 흥도 돋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약속된 시간을 초과하여 상대가 계속 말을 하고 있다면 그 자체로 자신의 임무가 성공한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이러한 ‘맞장구 화법’은 처음 3분간보다 대화의 중반에서 더 효과가 크기 때문에 구태여 서둘러 처음부터 맞장구에 집착할 필요는 없으니 천천히 오랫동안 진지하게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 성공법칙 13> ‘네?, 와!, 그렇군요!’라는 3가지 맞장구 원칙을 잊지 말자.
출처 : s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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