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상대에게 성실함을 빨리 전달하기 위한 표현
“약속시간 5분전에 도착한다. 전망이 좋은 자리에 앉는다. 손수건으로 땀을 닦는다. 양손은 잘 정리된 서류를 들고 있다. 산뜻하게 가방을 든다. 머리카락이 가지런하게 빗겨져 있다.”
여러분, 이러한 모습은 성실하고 정직한 비즈니스맨의 전형적인 요소라고 합니다.
그러나 위와 같은 모습이 정말 성실하고 정직한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우리들은 단지 겉모습만으로 그 사람의 인품을 판단해 버리는 나쁜 습관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반대로 생각하면, 어디서든 첫 만남에서 성실한 인상을 줄 수 있는 것은 외관이라는 것을 의미하지 않을까요?
예를 들면 대답을 하는 경우, “예!”라고 대답하기보다는 “넷!”하고 대답하는 편이 훨씬 성실하게 느껴집니다.
또 “네! 알겠습니다.”보다는 “넷! 알겠습니다.”라고 대답하는 것이 상대에 대해 존경심을 표현하는 말처럼 들립니다.
군대에서 “넷!”이라고 대답하도록 시키는 이유도, 자신은 상관에게 충실한 부하라는 사실을 이런 식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성실’이란 한마디로 ‘정직’과 같습니다. 여성이 성실한 남성에게 약한 이유는, 숨김없는 정직한 그에게 안심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비즈니스와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는 성실하니까 걱정 없어.’하고 안심하는 까닭은 상대가 절대 자신을속이지 않을 거라는 신뢰감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남을 속이려고 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한마디로 ‘상대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는 사람’이며, 담배연기 사이로 눈을 감추거나, 때때로 한눈을 팔거나, 상대를 엿보듯이 눈을 치뜨고 노려보거나, 상대의 시선을 피해 아래를 보는 사람, 이러한 사람들한테서는 신뢰감을 느낄 수 없습니다.
눈은 마음의 창이기 때문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면 누구든 눈빛이 달라져 이를 감추려고 합니다. 성실한 사람은 결코 눈을 다른 곳으로 돌린다든지 자신의 마음을 감추려하지 않습니다.
* 성공법칙 4> 성실한 인상을 주려면 대답을 확실히 하라.
3. 명쾌하게 인사하면 산뜻한 인상을 준다.
“안녕하십니까?”
“처음 뵙겠습니다.”
이처럼 먼저 인사를 건네고 자리에 앉는 사람과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머리를 땅바닥으로 처박듯이 자리에 앉는 사람을 비교해 보면, 어느 편이 상대에게 더 호감을 줄까요?
먼저 인사를 건네는 행동은 상대에게 확실한 경의를 표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들의 경우도 대부분 먼저 인사하는 쪽은 아랫사람입니다. 만약 아랫사람이 인사를 하지 않는다든지, “안녕하십......”, “처음 뵙겠습......”처럼 말끝을 흐려 인사를 하면 상대의기분이 좋을리가 없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지만 말할 때 우물거리거나 변명이 많은 사람은 대부분은 답답한 사람, 신뢰감이 없는 사람, 불확실한 사람으로 인식되지 않습니까? 모든 일에 앞서 깔끔하고 명쾌한 인사말로 시작하면 좋은 이미지로 접근하게 된다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
그렇다면 명쾌한 어조로 시원시원하게 인사하는 사람은 왜 상대에게 호감을 줄까요? 우리는 새로 만나는 사람을 반드시 우리 주변의 누군가와 비교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무조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기보다, 먼저 상대의 태도나 분위기를 파악합니다. 그리고 상대의 말이나 태도에서 명쾌하고 산뜻한 인상을 느끼면 호감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그 호감은 상대방에 대한 불안을 없애 주고, 비즈니스나 인간관계에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 성공법칙 3> 명쾌한 어조로 시원시원하게 인사하면 상대에게 호감을 줄 수 있다.
출처 : s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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