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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이벤트52

마추픽추 - 페루 마추픽추 - 페루 태양의 도시, 공중 도시, 그리고 잃어버린 도시. 장구한 세월 동안 세속과 격리되어 유유자적함을 고이 간직한 곳. 그래서 더욱 신비하고 풀리지 않는 영원의 수수께끼가 가슴마저 벅차게 하는 그곳, 바로 남미의 얼굴 맞추픽추다. 페루의 상징과도 같은 마추픽추와 안데스의 귀여운 동물 알파카가 잉카의 신비 속으로 어서 오라 손짓한다. 안데스의 신비, 마추픽추 그 설렘의 여정. 발견될 때까지 수풀에 갇힌 채 아무도 그 존재를 몰랐고 공중에서만 볼 수 있다고 하여 우주적 차원의 문명 작품으로까지 불리는 곳. 그러나 분명 잉카의 땅이며, 과거 잉카의 고도인 곳. 제국의 마지막 성전이 벌어지고 그 숨통이 끊어지는 순간을 함께한 곳. 잉카 최후의 요새 마추픽추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보자. 어떻게 안데.. 2012. 9. 14.
효도상품권 소멸 효도상품권 소멸 우리딸아이 초등학교 5학년때 학교에서 효도상품권을 가지고 왔더군요^^용도도 가지가지 이었는데 설거지 하기 쿠픈안마하기 쿠폰심부름하기 쿠폰청소하기 쿠폰빨래하기 쿠폰 등다양하게 가지고 와서는 저에게 주더군요~~ 그당시에 그 쿠폰으로 아주 잘 사용했었답니다^^ 그런데오늘 우연히 제 서랍정리하다가 예전에 본 쿠폰1장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오호라 보니 안마15분 쿠폰??망가질까~~ 비닐에 고이 들어 있더군요~~~ 지금 우리딸 고 3입니다~~날도 덥고 괜히 쿠폰을 보니 옆구리도 결리고 해서부산하게 무언가를 하고 있는 딸을 불렀지요~~~ 쿠폰을 들이밀고 지금 안마 해달라고 했더니~~어느 옛날에 발행한 거라고 안해준다고 하네요~~ 기한이 없는 쿠폰이라서 사용할 수 있으니당장 해달라고 해서 선풍기틀어놓.. 2012. 7. 27.
함께 있으면 좋은사람 함께 있으면 좋은사람1 함께 있으면 좋은사람2 2011. 7. 30.
너에게 띄우는 글 너에게 띄우는 글 2011. 7. 30.
나는 그대에게 편한사람 나는 그대에게 편한사람 2011. 7. 30.
3분간의 골든타임 77. 3분간의 골든타임을 사용하는 방법 프로야구에서 타자가 1회의 타석에서 소비하는 시간은 평균 3분간이라고 합니다. 정규 선수라면 4회의 타석에서 12분간 관객에게 주목을 받을 수 있지만, 대타의 경우 에는 고작 3분간만 뜨거운 시선을 받는 셈입니다. 선수들은 열심히 연습한 날에는 감독 옆자리에 앉아 어떻게든 감독의 얼굴을 쳐다본다고 합니다. 그러나 연습을 게을리 한 선수는 구석자리에서 웅크리고 앉아 있습니다. 위와 마찬가지로, 내일 회의를 위해 전날 밤 정성껏 회의 준비를 한 사람은 가능한 상사의 옆 좌석이나 지명받기 쉬운 위치에 앉고 싶어 합니다. 반대로 전날 밤 술을 마시다 늦게 회의에 참석한 사람은 구석자리에 몸을 웅크리고 앉는 것이 보통입니다. 방송에서는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를 골든타임이.. 2011. 7. 30.
상대방 기분 파악하기 74. 손가락의 청결 남성과 여성은 모두 매력적으로 생각하는 이성의 신체 부위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남성이라면 보통 제 1위가 여성의 얼굴, 2위는 가슴, 3위는 다리, 4위는 목소리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순위는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여성들도 마찬가지이지만, 적지 않은 여성이 남성의 손가락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상대의 손가락이 불결하다든지, 억세다든지, 손톱 밑에 불순물이 끼여 있다든지 하면 여성은 본능적으로 그 남자를 싫어하게 됩니다. 이는 남녀의 교제 이외에 직장 동료와의 교제에서도 동일합니다. 연필을 쥐는 손가락, 컴퓨터를 치는 손가락, 담배를 잡는 손가락, 젓가락을 잡는 손가 락 등 여성들은 얼마든지 남성의 손을 볼 기회가 있습니다. 이는 곧, 남성은 여성들의 눈에 뜨일 기회가 .. 2011. 7. 30.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남성 72.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남성은 이런 점이 다르다. 남성 입장에서 보면 그런 대로 괜찮은데도 여성들에게는 전혀 인기가 없는 남성이 있습니다. 여성에게 인기가 없는 남성은 대체로 다음과 같은 4가지 특징이 있습니다. 첫째, 어떤 일에든 반응이 느리다. 둘째, 자기 자신의 사적인 이야기를 많이 한다. 셋째, 어떤 일이든 규정대로 하려고 한다. 넷째, 복장에 한 치의 허술함도 없다. 여성은 미지근한 남성을 싫어합니다. 결단력이 있는 남성을 좋아하는 마음이 가슴속에 꽉 차 있으므로, 대응이 느린 남성을 미지근한 남성과 동일하게 생각해 버립니다. 또 자신의 이야기를 직장에서 하는 남성은 푸념만 하는 사람이거나 자만파임이 틀림없다고 생각해 멀리합니다. 그리고 어떤 일이든지 규정만 따르려고 하는 남성은 상대해 주.. 2011. 7. 30.
본론은 언제쯤 꺼내는 것이 적당할까? 70. 본론은 언제쯤 꺼내는 것이 적당할까? “그런데 오늘은...... .”이라며 새삼스럽게 본론으로 들어가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특히 무리한 부탁이라면 좀처럼 말을 꺼내기 어려워 질질 끌고 있는 동안에, 상대의 마음이 변해서 거절당한 위험성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만나는 시간을 몇 등분으로 나누어 생각해 보면 좋습니다. 만나는 시간이 30분이라면 이를 3등분하여 인사 및 여러 가지 잡담, 본론, 결론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본론이 길어지면 결론 시간이 빠듯해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돈을 빌리는 경우, 빌리자마자 돌아갈 시간이 되어 그 자리에서 일어선다면 ‘자기 볼일만 마치면 그만인 사람’이라는 나쁜 인상을 주게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인사도 하는 등 마는 등, ‘실은 오늘은 돈을 좀 빌리.. 2011.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