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쓸이벤트/좋은글

상대방 기분 파악하기

by 금다빛 2011. 7. 30.

74. 손가락의 청결 

 

남성과 여성은 모두 매력적으로 생각하는 이성의 신체 부위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남성이라면 보통 제 1위가 여성의 얼굴, 2위는 가슴, 3위는 다리, 4위는 목소리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순위는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여성들도 마찬가지이지만, 적지 않은 여성이 남성의 손가락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상대의 손가락이 불결하다든지, 억세다든지, 손톱 밑에 불순물이 끼여 있다든지 하면 여성은 본능적으로 그 남자를 싫어하게 됩니다. 이는 남녀의 교제 이외에 직장 동료와의 교제에서도 동일합니다.

 

연필을 쥐는 손가락, 컴퓨터를 치는 손가락, 담배를 잡는 손가락, 젓가락을 잡는 손가

락 등 여성들은 얼마든지 남성의 손을 볼 기회가 있습니다.

이는 곧, 남성은 여성들의 눈에 뜨일 기회가 그만큼 많은 셈이 된다는 것입니다.

여성이 회사 내의 남성들에게 바라는 조건 가운데 결단력, 실행력, 책임감이라는 업무상의 매력과 함께 청결함, 시원시원함, 배려 등 여성에 대한 자세도 들어 있습니다.

이것으로 알 수 있으리라 생각되는데, 말쑥한 북장은 당연한 일이고, 코털, 면도하지 않은 수염, 더러운 손 등은 금기시항입니다.

 

만약 손가락이 우락부락하게 생겼다면 때때로 하얀 손수건으로 손을 닦는 자세를 보이면 효과가 클 것입니다.

어떤 남성들은 이런 것들이 쓸데없는 것으로 생각될지 모르지만, 단지 이것만으로도 청결함이 돋보이게 된다는 커다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을 유념합시다.

 

* 성공법칙 74> 업무능력도 중요하지만 청결함도 중요하다. 

 

 

73. 상대의 기분을 파악하면서 말한다. 

 

남성들에게는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바른 말만 하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어리석은 부분이 있습니다. 다음의 예로 남성들의 문제를 알아봅시다.

 

큰딸과 부인은 다정하게 밥을 먹고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같은 식탁에서 신문을 읽고 있다가, 딸이 소리를 내며 젓가락질을 하자 한마디 했습니다.

“넌 젓가락을 그렇게 밖에 사용하지 못하는 거냐? 시집갈 나이가 다 되었는데 그런 매너도 몰라?” 이 말 한마디로 아버지는 부인과 딸로부터 원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더 안타까운 점은 아버지는 ‘좋은 지적을 해 주었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사실 입니다.

아버지는 딸에게 매너를 가르쳐 주고 싶은 생각에 그런 말을 했는데 왜 부인과 딸은 자신을 차갑게 대하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직장에서도 이와 똑같은 상황이 매일 일어나고 있습니다.

회의실에 들어가면, 즐거운 듯이 젊은 사람들이 이야기를 주고받고 있습니다. 이런 광경을 본 상사가 다음과 같은 한마디를 내뱉었습니다.

“당신들! 회사는 일을 하는 곳이지, 그렇게 재잘재잘 잡담하는 곳이 아니야!”

이처럼 하지 않으면 좋을 말을 입 밖에 내어 모든 사람들에게 따돌림을 받는 사람이 적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이 되면 그 발언은 전혀 무의미할 뿐만 아니라 반발마저 초래합니다.

때문에 이런 말보다는, “재미있게 이야기하고 있군. 다음에는 나도 좀 끼워 주게.”라면서 웃는 모습만 보여 주어도 연대의식이 생길 것입니다.

지금의 젊은이들은 특히 기분을 중요시하는 만큼, 적인지 아군인지의 탐지능력이 빠릅니다.

“불만투성이 상사는 싫어!”라는 말을 듣지 않도록 부하 직원들의 노고를 이해하는 상사가 되도록 노력합시다.

 

* 성공법칙 73> 다른 사람이 즐기고 있을 때는 억지 이유를 달아 불평 하지 말라.

 

   

출처 : seri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