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포도즙을 만들기로 하고 포도 15kg을 샀다.
양이 장난이 아니다. 처음 만드는 거라 살짝 긴장되기는 했지만, 샀으니 빨리 시작해야지
쥬스용으로 구입을 하기는 했는데 생각보다 실하다. 로스알맹이가 거의 없다. 저렴한 가격에 완전 득템한것 같다.
포도 꼭지를 다 따내고,
깨끗한 물로 씻었다. 식초를 넣어서 깨끗하게 씻어내었다.
씻어서 물기를 뼀다.
조물조물하면서 으깼다.
양이 많아서 두번에 나눠서 들통에다 넣고 푹 끓였다.
으깬 포도가 익어간다.
푹 끓였다.
집안에 포도냄새가 진동을 한다. 포도가 다 익어서 거름망에다 포도를 넣고 꼭꼭 눌러 짰다.
순도 100% 포도즙이 완성되었다.
아이들과 나눠서 맛있게 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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