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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유자청만들기

by 금다빛 2018. 1. 26.

날씨가 정말 추워요. 이번 겨울들어 가장 춥다고 하네요. 

아침 기온이 영하18도까지 떨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체감온도는 영하 25.6도라고 하네요.

영유아나 노인 및 만성질환자들은 실내에서 지내는 것이 나을 것 같아요.


오늘은 지난 11월에 만들었던 유차청을 올려야지 하면서 탱자탱자 놀다가 이제야 올려보아요.


싱싱한 생유자를 5Kg을 구입했어요.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쪽 뺐지요.


물기를 뺀 유자를 반으로 잘랐어요.

자른 유자를 채반에 올려 놓으니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유자안에 있는 내용물을 빼고 껍질만을 따로 모았어요.


유자속을 따로 뺀 것인데요. 입에 넣어봤더니~~

으악~~ 너무 시~~~어요.


이 작업이 정말 힘들었어요.

유자안에 있는 씨를 빼는 작업이었는데~ 쉽게 생각하고 시작했다가 너무 힘이 들었다는 ~


씨만 따로 빼 놓은 거예요.


씨를 뺀 과육을 믹스에 갈았어요.

어떤 이들은 잘게 칼로 썰어서 사용한다고 하는데 저는 귀찮아서 한방에 갈았지요.


곱게 갈렸네요. ㅎㅎ


아까 벗겨놓은 껍질을 잘게잘게 체썰었답니다. 

이 작업도 만만치 않아요. 힘들거든요.

유자청을 완성했어요. 이만한게 4병 조금 모자르게 나왔어요.

요즘처럼 날씨 추울때 따끈한 유자차 한잔 좋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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