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첫인상보다는 인간성이 좋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려라.
첫째, 첫인상도 나빴는데 마지막도 나쁘다. 이런 사람을 만나면 소금을 뿌리고 싶습니다.
둘째, 첫인상은 좋았으나 마지막이 나쁘다. 이런 사람도 상대하기 꺼림칙합니다. 겉모양은 그럴듯하나 인간성이 제로인 사람에게 이러한 타입이 많습니다.
셋째, 첫인상은 나빴지만 마지막은 좋다.
이런 경우는 겉모양과는 달리 살이 통통한 물고기를 만난 것 같습니다. 이런 사람을
만나면 새로운 발견을 한 것 같아 감격스럽습니다.
넷째, 처음 느낌도 좋았지만 마지막도 좋다. 이런 유형이 가장 좋지만, 너무 완벽하면 인위적이라는 인상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오히려 세 번째 유형을 노리는 편이 더 좋습니다.
여러분, 사람에 따라서 불가능한 것이 2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멋을 부리는 것과 유창한 언변입니다.
예를 들면 아무리 멋을 부려도 모양이 나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이들은 겉모양을 꾸미려고 하지 않습니다. 꾸며서 도리어 웃음거리가 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죠. 또한 말주변이 없는 사람 역시 말을 잘하려고 하다가 오히려 웃음거리가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유형이야말로 인간성과 마지막 3분이 승패의 중요한 갈림길이 될 것입니다. 너무 긴장하는 사람도 긴장이 풀리는 후반이 승패의 갈림길이 됩니다.
자신은 첫인상보다는 인간성이 좋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상대에게 알리기 위해서는 “나는 말주변이 없고 성급한 성격이지만...... .”이라고 먼저 말해 두는 것이 현명합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처음에는 상대가 나쁜 인상을 가졌더라도 그 사람의 인간성을 보기 위해 끝까지 기다려 주기 때문입니다.
* 성공법칙 20> 말 주변이 없는 사람일수록 마지막 3분을 노려라.
19. 칭찬으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여라.
어떤 사람이든 ‘말에 의한 보수’를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명예욕이나 허영심을 만족시키는 말은 어느 시대, 어떠한 상황에서도 필요합니다.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칭찬의 명수이며 저속한 유머를 구사하는데 천재적인 재능이 있었다는 사실은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는 사람을 만난 순간 걸어가면서도 칭찬과 유머를 계속했다고 합니다.
저도 작가의 집에 방문하면, 의자에 앉기 전에 ‘선생님의 이번 작품은 걸작이군요!’하고 큰 소리로 칭찬합니다. 이런 말을 듣고 흐뭇한 미소를 짓지 않는 작가는 없습니다.
하지만 여기까지는 누구라도 할 수 있지만 여기서 일보 더 전진해야 한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그 작가의 책을 천천히 가방에서 꺼내어 빨갛게 밑줄 친 부분을 펴서 테이블 위에 올려놓는 것입니다. 이러한 행동은 ‘칭찬하는 말’이 진심임을 상대에게 확인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상대는 진정한 만족감을 얼굴에 나타내게 됩니다.
회의나 협의를 할 때, 왁자지껄하게 떠들어대면 “조용히!”라고 외쳐도 조용해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런 말은 보수를 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 “천만 원!” 이라고 한마디 외치면 곧바로 조용해지면서 일제히 소리가 나는 쪽을 돌아보게다. 될 것입니다.
이 현상은 ‘말에 의한 보수’를 전원이 기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보너스다’, ‘해외여행이다’라는 말도 효과는 동일한데, 자신에게 득이 되는 일이라면 사람들은 간적으로
반응하게 됩니다.
또한 “이걸 봐 주십시오”라는 의미로 손수건이나 종이를 손에 들고 보여 주면, 그 ‘말’
의 확인을 위해 물건에 주목하게 됩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기 때문이겠죠.
이와 같이 논리를 뛰어 넘는 정에 의한 호소력이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으면
어려운 상사 혹은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 성공법칙 19> 상대가 여럿일 때는 논리보다 정에 호소하라.
출처 : s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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