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슬보슬 봄비가 내립니다.
이제 이 비를 머금은 봄은 푸른빛을 더욱 신선하게 선사하겠지요.
며칠전
시장을 돌다가 사온 풋고추 모종입니다.
해마다 3~4포기 사다가 심었는데~
아파트 복도라서 그런지 생각만큼 결실을 보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올해도 늘 그래왔듯이 작지만 몇포기 사다가 심었습니다.
이 녀석들 커는것 보면 정말 기분이 좋아지거든요~
아침 비를 머금은 녀석들에게 물을 더 퍼다가 듬뿍 주었습니다.
아가들아~
무럭무럭 자라거라
'My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가 제일 늘씬한가요? (0) | 2016.10.31 |
---|---|
서울랜드 (0) | 2016.10.31 |
사랑합니다. (0) | 2016.03.16 |
봄이 댕기머리를 땋고 (0) | 2016.03.10 |
복어초밥 어때요? (0) | 2016.02.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