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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

비오는 날에~

by 금다빛 2016. 4. 21.
보슬보슬 봄비가 내립니다.

이제 이 비를 머금은 봄은 푸른빛을 더욱 신선하게 선사하겠지요.


며칠전

시장을 돌다가 사온 풋고추 모종입니다.

해마다 3~4포기 사다가 심었는데~

아파트 복도라서 그런지 생각만큼 결실을 보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올해도 늘 그래왔듯이 작지만 몇포기 사다가 심었습니다.

이 녀석들 커는것 보면 정말 기분이 좋아지거든요~


아침 비를 머금은 녀석들에게 물을 더 퍼다가 듬뿍 주었습니다.


아가들아~

무럭무럭 자라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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