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제법 지났건만, 진료 받으러 갈때면 처음 처럼 그렇게 긴장이 되곤 하네요.
며칠전 정기진료때도 그랬지요.
담당샘께서 괜찮으니까 활기차게 생활하세요. 하는 소리를 듣고서야 안심이 되니...
수술한지가 제법 된것 같은데도 늘 병원엘 가면 긴장이 되곤 하나봐요.
독감 맞으셨나요?
저는 샘이 아무소리 안하시면 안맞으려고 했는데, 독감이야길 먼저 꺼내시네요.
왼팔에 꾹~ 한대 맞고 왔습니다.
오늘 아침에
집근처 공원에 가서 산책을 했지요.
아무생각없이 그냥 걷는 그 시간이 정말 좋았지요. 그러다 문득... 소나무들이 자꾸 눈에
들어오네요~
공원엘 자주 가는데 오늘따라 이런 나무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어떤 놈이 가장 멋있는 포즈를 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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