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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152

팬택도 4월 승부수…‘베가아이언2’ 온다 팬택이 올 상반기 스마트폰 승부수로 ‘베가아이언2’를 빼든다. 삼성전자 ‘갤럭시S5’를 견제하면서 회사 경영 정상화까지 이끌어야 할 기대작이다. 내달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를 기점으로 공룡들이 저마다 슈퍼폰 공개를 예고했기에 팬택은 더 고삐를 조이는 모습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팬택은 오는 4월경 국내 이동통신3사에 ‘베가아이언2’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난해 4월 출시한 ‘베가아이언’의 후속이다. 제품 개발은 막바지 단계에 들어섰으며, 올해 1분기 말경 이동통신3사와의 가격 협의 및 마케팅 전략 정비에 들어간다. ▲ 팬택이 지난해 4월 출시한 베가아이언. 끊김 없는 금속 테두리 디자인이 특징이다. 현장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한 ‘베가아이언2’는 전작의 ‘엔드.. 2014. 1. 16.
패블릿 톱5 최근 스마트폰 시장에서 ‘패블릿’이 점차 대중화되고 있다. 패블릿은 폰(phone)과 태블릿(tablet)의 합성어로 5인치 이상의 화면 크기를 가진 스마트폰을 일컫는다. 최근에는 화면크기가 6인치 이상으로 태블릿에 근접한 제품들도 출시되면서 7인치대 소형 태블릿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 특히 사용자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감상하기를 원하면서 점차 화면이 큰 스마트폰을 선호하고 있다. 14일 미국 씨넷은 현재 출시된 패블릿 중 '최고의 패블릿' 톱5를 선정해 발표했다. 5위에는 삼성전자 ‘갤럭시 메가’가 선정됐다. 갤럭시 메가는 패블릿 중 최대 크기에 속하는 6.3인치의 화면 크기가 특징이다. 디자인은 갤럭시S4와 거의 유사하지만 크기가 더 커졌다. 씨넷은 유명 브랜드에 큰 화면을 원하는 .. 2014. 1. 15.
전설의 빅풋 전시 앞둔 전설의 빅풋...진위논란 떠들썩 인간을 닮은 거대한 괴물 서스쿼치(Sasquatch), 혹은 큰 발을 가졌다 해서 빅풋(Big foot)으로 불리는 유인원은 죽어서도 편히 쉬지 못한다. 무엇보다 이 사체(?)를 놓고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는데다 빅풋을 잡았다는 사냥꾼은 미국과 캐나다로 빅풋 전시투어를 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씨넷은 12일(현지시간) 美 텍사스의 악명높은 릭 다이어라는 사냥꾼으로부터 ‘행크(Hank)’라는 빅풋의 사진을 확보해 공개하면서 이같이 전했다. 그가 공개한 빅풋은 키가 2미터40cm, 무게가 317킬로그램에 달한다. 사냥꾼 릭 다이어는 자신이 지난 2012년 빅풋을 죽였다고 주장한다. 그의 주장에 의구심을 품는 사람과 팬들은 다음달 6일 언론 공개 이후로 계획된 미국, .. 2014. 1. 14.
모토로라, '알뜰폰’ 모토로라, '알뜰폰’으로 한국 시장 재도전 모토로라가 한국에 알뜰폰을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2월 한국 지사 철수 후 관망만 해오다 작게나마 재도전에 나선다. 지난해 월 평균 10만명 이상 가입자 수를 늘린 알뜰폰 서비스와 20만원대로 저렴한 모토로라 스마트폰이 만나 의미 있는 파장을 낼지 주목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모토로라와 일부 국내 알뜰폰 사업자들이 1분기 중 ‘모토G’를 국내 출시할 계획이며, 세부 조율만을 남겨뒀다. 모토G는 모토로라의 모회사 구글이 직접 개발을 지휘한 ‘모토X’를 보급형으로 만든 제품이다. 약정 없이 가격이 20만원대 초로 저렴하지만 디자인과 성능은 그 이상이라는 평가다. ▲ 모토로라 모토G 4.5인치 HD 디스플레이와 1.2GHz 퀄컴 쿼드코어 프로세서, 1GB 램, .. 2014. 1. 13.
헬로모바일 “팬택 폴더폰, 월 900원에 판매” 헬로모바일 “팬택 폴더폰, 월 900원에 판매” 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은 알뜰폰(MVNO) 브랜드 헬로모바일을 통해 팬택 피처폰 ‘브리즈(Breeze)’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팬택 브리즈를 헬로모바일로 가입하면 단말기 할부금과 월 기본료를 포함해 매달 1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24개월 약정 기준 매달 단말기 할부금은 900원, 기본료는 9천원이다. 부가세는 포함되지 않은 가격이다. 공식 출시일인 이날부터 헬로모바일 홈페이지와 온오프라인 대리점과 판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CJ헬로모바일 관계자는 “단말기 값에 거품을 빼고 유통 마진을 낮춰 월 900원 단말기 값이 가능했다”며 “통신 기본료 9천원도 이동통신사 표준 요금인 1만1천원보다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브리즈는 팬택이 지난.. 2014. 1. 8.
아마존, 2014년 '5대 시나리오' 아마존, 2014년 '5대 시나리오'는? 항공 로봇(드론)을 통한 무인 배송 실험, 우체국과 협력한 당일 배송 시스템 도입, 자체 태블릿 '킨들 파이어' 출시. 세계 온라인 유통 최강자 아마존이 올해 벌인 실험들이다. 아마존의 깜짝 행보는 새해에도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6일(현지시각) 미국 씨넷이 아마존의 내년 움직임을 예측했다. 모두 다섯 가지 시나리오인데, 실행 여부는 불투명해도 가능성은 충분하다. 씨넷이 예측한 상황들은 우선 미국 시장에 우선 초점을 맞췄지만 국내 기업들에 주는 시사점도 크다. 당장 아마존의 한국 진출설이 가시화됐다. 여기에 국내 전자책, 유통 업체들이 모두 '제 2의 아마존'을 꿈꾼다. 삼성전자 같은 하드웨어 업체들도 아마존 생태계 모델에 촉각을 세운다. 아마존의 영향력은.. 2013. 12. 30.
NASA 우주사진 50년...신비한 태양계 NASA 우주사진 50년...신비한 태양계 우주탐사선이 보내온 놀라운 태양계의 모습들을 수신해 온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 심우주네트워크(Deep Space Network)가 활동 50년 째를 맞이했다. 나사는 12월 24일(현지시간)로 50번째 생일을 맞는 심우주네트워크기지국이 지난 50년간 우주탐사선으로부터 수신한 사진 가운데 역사적인 순간을 촬영한 사진들을 공개했다. 나사 심우주네트워크 기지국은 1963년 12월 24일 캘리포니아 모하비사막에서 골드스톤 기지국이 세워지면서 활동을 시작했다. ▲ 우주의 소리를 듣다. 나사의 심우주네트워크(Deep Space Network)는 우주탐사선에서 보내오는 데이터를 수신해 왔다. 미 모하비사막에 있는 골드스톤 딥스페이스네트워크 기지국. ▲ 나사는 198.. 2013. 12. 26.
NASA공개...보석상자 같은 태양의 변신 NASA공개...보석상자 같은 태양의 변신 마치 보석상자 속 보석처럼 빛난다. 태양의 온도차에 따른 빛의 파장을 촬영한 동영상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나사)이 19일 망원경 없이는 볼 수 없었던 태양의 다채로운 파장을 파노라마로 공개했다. 나사의 솔라다이내믹스천문대(SDO) 망원경 관측 결과에 기반한 영상이 육안으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망원경 카메라는 멀리 떨어진 물체를 더 크게 보여주기도 하지만 빛을 모아 우리의 눈으로 볼 수 없는 범위까지 촬영해 볼 수 있게 해 주기도 한다. ▲ 미국 항공우주국이 공개한 사진. SDO 위성에서 촬영한 태양이 카멜레온처럼 변신한다. 태양에서 나오는 다른 온도의 파장을 잡아냈기에 가능하다. 나사가 공개한 동영상은 빛이 태양을 휩쓸고 지나감에.. 2013. 12. 20.
3D프린팅 자동차 ‘어비’ 연비 123km까지 3D프린팅 자동차 ‘어비’...연비 123km까지 플라스틱을 재료로 해 3D프린터로 만들어진 어비(Urbee)가 멋진 디자인에 높은 연비를 가진 친환경 자동차로 인기를 한몸에 얻고 있다. 어비는 캐나다 마니토바주 위니펙시에 있는 코 에콜로직사가 만든 2개의 좌석과 3개의 바퀴가 달린 플라스틱 하이브리드카다. 기즈모도, 호주파이낸셜리뷰 등은 최근 3D프린터로 만든 플라스틱 하이브리드 자동차 어비(Urbee)를 시험주행한 결과 1갤런(3.78리터)으로 112km, 즉 리터당 29.63km까지 달릴 수 있었다며 이 화제의 3D프린팅 자동차를 소개했다. 이 3D프린팅 하이브리드카를 만든 짐 코 코에콜로직 창업자는 전기와 에탄올을 연료로 사용하는 이 하이브리드카로 세상을 바꾸려하고 있다. 짐 코는 “우리는 지구에.. 2013.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