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회152 달의 북극 NASA, 달의 북극 고해상도로 보세요달의 북극모습을 이렇게 자세히 본 적이 있나요? 美항공우주국(NASA·나사)이 18일(현지시간) 인터랙티브 방식으로 볼 수 있는 고해상도 달 북극 사진을 공개했다. 나사 웨 방문객은 자신이 보고싶은 달 북극의 특정지역 사진을 확대하거나 축소해서, 또는 돌리면서 볼 수도 있다. 이 사진은 지금까지 공개된 달북극의 모자이크사진 가운데 가장 높은 픽셀당 2미터급의 초고해상도를 자랑한다. ▲ 나사가 공개한 달의 불극 사진. ▲ 달의 북극에서 내려다본 면적을 미국면적과 비교한 모습. 나사 달궤도탐사선(LRO)에 탑재된 2대의 협각카메라로 촬영된 1만581장의 사진을 모자이크했다. 나사가 공개한 달 북극 지역 사진의 면적은 미국전체 면적의 4분의 1을 약간 넘는다. 달북극 모자.. 2014. 3. 21. MS, 무료OS 전략 MS, 무료OS 전략에 힘싣나?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폰 운영체제(OS)를 인도 제조업체에 무료로 제공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후 MS 라이선스 전략에 큰 변화가 생긴 것 아니냐는 관측에 힘이 붙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씨넷은 MS가 OS 라이선스 전략의 방향을 무료 혹은 저렴하게 제공하는 쪽으로 틀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시장조사업체 테크날리시스리서치(Technalysis Research) 분석을 인용해 보도했다. 13일 "MS가 인도 휴대폰 제조 회사들과 저가형 윈도폰 기기를 생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협상해왔으며 윈도폰 OS를 라이선스 비용 없이 제공하기로 하면서 협상이 마무리됐다"는 타임스오브인디아 보도가 나온 후 이어진 분석이다. 테크날리시스리서치 수석 애널리스트 밥 오도넬은 MS가 인도.. 2014. 3. 17. LTE 선택요금제 비교 LTE 선택요금제 비교"월 4천원 절감?…조합 방식 따라 이통사 선택해야"이동통신 3사의 LTE 선택형 요금제 출시가 최근 마무리됐다. 지난해 5월 미래창조과학부가 가계통신비 부담 경감 정책 중 하나로 관련 요금제 출시 유도를 내놓은 지 약 9개월 만이다. 선택형 요금제는 이용자가 직접 음성, 문자, 데이터 이용량을 설정할 수 있어 통신요금 절감 방안으로 꼽힌다. 기존의 정액요금제는 이용자의 다양한 통신 서비스 소비 패턴을 반영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아온 데 따른 것이다. 업계에서는 LTE 선택형 요금제를 통해 1인당 월 4천원 정도의 통신비 절감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5월 가장 먼저 관련 요금제를 출시한 SK텔레콤을 필두로 올해 1월 LG유플러스, 2월 KT가 뒤를 따랐다. 3사의 LTE 선택형.. 2014. 3. 5. 무중력상태에서 인어처럼 케이트 업튼 무중력상태에서 인어처럼세계최고의 미녀모델 중 한명인 케이트 업튼이 무중력 상태에서 인어처럼 헤엄친다. 씨넷은 18일(현지시간) 케이트 업튼이 보잉727을 개조한 무중력 모의실험실에서 수영복을 입고 자유유영하는 사진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무중력상태는 美항공우주국(NASA· 나사)이 오래 전 이른 바 ‘구토혜성(Vomot Comet)’시절부터 사용하던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이는 비행기를 급경사로 상승시켜 320피트(975미터)까지 이르면 속도를 줄여 똑바로 나가다가 갑자기 가파르게 하강하는 방식이다. 이 똑바로 나아가는 상황에서 20~30초간 무중력 상태를 경험할 수 있게 된다. 승객에게 중력을 줄인 상태를 체험하게 해주는 상업 서비스 회사 제로그래비티코퍼레이션사(Zero Gravity Corp.. 2014. 2. 24. 우주에서 본 한 점 지구 우주에서 본 한 점 지구만일 인간이 화성에 가게 된다면 이런 티끌같은 모습의 고향별 지구를 보게 될 것이다. 화성에 가 있는 화성탐사로봇 큐리오시티가 처음으로 촬영해 보내온 지구의 모습은 티끌에 불과했다. 1억5천900만km 떨어진 화성 지표면에서 큐리오시키가 촬영해 보내온 사진에서 지구와 달을 구분해 내기란 쉽지 않다. 미항공우주국(NASA·나사)는 지난 달 31일 큐리오시티가 화성에서 촬영해 온 지구와 달의 모습을 공개했다. 큐리오시티는 화성에 도착한 지 529일 째 되는 날 해가 진 후 80분 동안 노출해 이 사진을 촬영했다. 지난 1990년 보이저 1호가 60억km 떨어진 해왕성을 벗어나면서 지구를 촬영해 보내온 사진과도 또다른 느낌이다. 당시 칼 세이건 박사는 지구를 '창백한 푸른점(Pale B.. 2014. 2. 10. 우주에선 어떻게 운동하나? 우주에선 어떻게 운동하나?…NASA 공개우주로 나가면 지구에 살던 인간은 큰 혼란에 빠지게 된다. 가장 큰 문제는 근육 위축증이다. 무중력 상태에서 똑바로 서있지 못하기 때문에 다리나 등 근육에 무게 중심을 두게 되는데, 이는 근육을 급격히 약화시키는 요인이 된다. 그렇다면 우주에 떠 있는 국제우주정거장(ISS) 비행사들은 어떤 운동으로 이 문제를 해결할까? 우주로 올라간 우주비행사들은 근위축증을 막기 위해 하루 2시간씩 근육을 유지하기 위한 운동을 하게 된다. 이 근력 증강 프로그램에는 팔굽혀 펴기 100회, 들기 100회, 앉았다 일어서기 100회, 윗몸 일으키기 100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은 4일(현지시간) 우주(ISS)에서 운동하는 비행사들의 모습을 소.. 2014. 2. 6. 화성-목성사이 소행성에 “지구보다 많은 물“ 화성-목성사이 소행성에 “지구보다 많은 물“ 유럽우주기구(ESA) 과학자들이 화성과 목성 사이의 소행성대에 있는 소행성 케레스에서 지구보다 더 많은 물을 발견했다. 이들은 케레스의 대기에 수증기가 있으며, 표면은 얼음으로 덮여 있고, 많은 광물질이 있다고 밝혔다.소행성 케레스는 화성과 목성사이에서 위치한 소행성대 가운데 최초로 발견됐으며 가장 크다. 1801년 이태리의 천문학자 피아치가 발견해 케레스로 명명했다. 네이처는 22일자에서 오랫동안 이론화됐던 이같은 내용을 확인해 게재했다. 과학자들은 “이 소행성대의 케레스에서 발견된 수증기는 케레스의 대기에 수증기가 있고 표면은 얼음으로 덮여있다는 명확한 증거”라고 말했다. 이들은 또 “얼음이 녹으면 지름 949km인 케레스는 지구보다도 더 많은 물을 갖게 .. 2014. 1. 25. 나노리본이 심장박동기를 뛰게 한다 나노리본이 심장박동기를 뛰게 한다 앞으로 심장박동조절기(페이스메이커) 등 신체에 이식되는 의료기기에 배터리를 사용할 필요가 없게 될 전망이다. 과학자들이 피에조(압전소자)물질을 사용한 초소형 나노리본 발전기를 소의 심장에 적용해 본 결과 심박조절기용 배터리를 대신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씨넷은 20일(현지시간) 미 일리노이대, 애리조나대 연구팀이 신체장기 내부(심장, 폐, 목)의 움직임으로 가동되는 초미세 발전기를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나노리본으로 불리는 이 발전기는 배터리를 사용하지 않고도 소형 의료기기의 전력을 공급받을 수 있는 길을 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연구진은 유연한 띠모양의 이 압전 나노리본(piezoelectric nanoribbons) 발전기를 암소, 양, 돼지의 심장에 붙여 실.. 2014. 1. 22. 우체국 알뜰폰, 중고 스마트폰 판도 바꿨다 우체국 알뜰폰, 중고 스마트폰 판도 바꿨다 대부분의 물량이 중국으로 향하던 국내 중고 휴대폰의 유통 흐름에 변화가 생겼다. 우체국 알뜰폰 인기가 치솟자 중고 단말기 국내 수요가 급증한데 따른 결과다. 지난해 12월 초 개편된 2기 우체국 알뜰폰은 값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중고 단말기 위주로 편성돼 있다. 총 18종의 단말기 가운데 무려 15종이 갤럭시S2, 베가레이서 등 중고폰이다. 22일 우정사업본부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우체국 알뜰폰의 하루 단말기 평균 판매량 500대 가량 가운데 78.2%가 중고 단말기다. 와인샤베트폰, 인터파크큐브, 갤럭시에이스플러스 등 신품 판매는 20% 초반에 그친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21일 집계 기준으로 5만4천62명의 알뜰폰 누적 가입자 가운데 3만568개의 단말기.. 2014. 1. 22. 이전 1 2 3 4 5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