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코바늘을 잡고 수세미를 뜨고 있습니다. 요즘은 사실 수세미 만드느라고 하나 둘 완성하다보니 욕심이 살짝 생겼어요.
좀 엉성하기는 하지만 여러개를 만들어서 아는 이들에게 나눠야겠다는 생각이 드니까 그에 맞게 수량을 맞추고 있는 중입니다.
물론 재미도 있구요.
딸기수세미 만들어 봤어요.
수세미계의 왕초보 수준이라고 합니다만 그래도 완성해놓고 보니 이쁘네요.
오렌지, 레몬, 자몽, 라임 등 이름붙이기 나름인것 같아요.
쉬운 패턴은 맞는데 실바꾸기를 자주해서 살짝 귀찮았어요.
다음에는 뭘하나 기대하면서 오늘은 푹 쉬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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