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사회/과학

외계인의 해부도 대공개

by 금다빛 2012. 9. 13.

외계인의 해부도 대공개...속은 이렇다?




이미 칼 세이건이나 스티븐 호킹같은 세계적 석학들이 지구만이 유일한 지적생명체가 살고 있는 행성이 아니라는 주장을 폈지만 아무도 그 실체에 다가서지는 못했다. 칼 세이건 박사는 그의 저서 코스모스에서 우리은하계 같은 은하계가 1천억개가 있고 그 은하가 거느리는 태양계가 1천억개나 있다고 추산한 바 있다.  
  
그렇다면 그 외계인들은 속은 어떻게 생겼을까?  지금까지 상상력으로나마 그 외계인의 외형을 떠올려봤지만 이번엔 그 속까지 보여준 외계인 해부도가 등장해 화제다. 
  
아이오(io9)은 11일(현지시간) 유명 과학소설아티스트 브래드윅 J 맥긴티의 외계인 해부도를 소개했다. 
  
▲ 외계인의 뇌와 뼈, 속살, 내장까지 생생하다.  <사진=브래드윅 맥긴티>

초중등학교 과학시간에 보던 개구리 해부도 방식으로 그려진 이 외계인 해부도는 우리의 흥미를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외계인을 다룬 리들리 스콧 감동의 프로메테우스나 시고니 위버 주연의 에일리언 영화 속 외계인, 또는 프레데터의 내장을 보여주는 듯 하다. 그의 일러스트가 새겨진 T셔츠도 팔리고 있다. 
  
1984년 상영된 워너 브라더스의 영화 그렘린의 주인공 모그와이처럼 생기긴 했지만 귀엽지 않고 인간을 잡아먹는 포식자로 묘사된 외계인도 등장한다. 그렘린이 사악한 포식자로 변신한 것 같기도 하다. 
  
맥긴티는 이 외계인 해부도에 근육,힘줄,장기,뼈를 자세히 묘사하고 있는데 마치 우주탐사에 나선 인간을 으스러뜨려 잡아먹는데 최적화한 모습이다. 
  
▲프레데터 스타일의 외계인의 속모양도 등장했다. 이렇게 생겼을까? <사진=브래드윅 맥긴티>

▲ 워너브라더스의 1984년 영화 그렘린에 등장한 모그와이의 변형 괴물인 듯 싶은 외계인도 등장했다. <사진=브래드윅 맥긴티>

▲ 맥긴티가 화성이라는 가정하에 상상력을 발휘해 그린 해부도. <사진=브래드윅 맥긴티>

▲ 모그와이를 닮았지만 사악하게 변형된 외계인의 모습.<사진=브래드윅 맥긴티>

▲외계인들은 후손을 보기 위해 지구인 여성을 납치할수도 있다. <사진=브래드윅 맥긴티>
만일 외계인의 속 모습이 이 해부도와 같다면 인간이 외계인을퇴치할 때 매우 유용할 것임에 틀림이 없다.
  
맥긴티는 외계인,프레데터의 드로인셔츠도 팔고 있다. 가장 큰 딜레마는 어느 셔츠를 입어야 할까가 될지도 모른다. 



출처: zdne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