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맹용 선글라스 등장
색맹들에게 희소식이 나왔다.
씨넷은 7일(현지시간) 올가을에 적색이나 녹색을 분간하지 못하는 시각 장애자(색맹)용 선글라스가 등장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적색이나 녹색 색각장애는 여성에게는 별로 많이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통계상 남성 100명중 10명이 색맹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 ▲ 색맹들도 색을 구분할 수 있게 해주는 안경이 개발됐다. 100명 중 10명인 색각 장애자들에게 희소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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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색맹용 안경은 엔크로마(EnChroma)라는 회사가 만든 것으로 라식이나 라식 등 시력 교정용 레이저수술자용 보안경을 만드는 과정에서 이 색맹용 안경을 개발하게 됐다.
이 안경이 광고하는 대로 작동한다면 색명들이 신호등과 옷색깔들을 더욱더 자세하게 보게 될 전망이다.
엔크로마Cx선은 적록색맹용, 적색색맹용 등이 만들어질 예정이다.
보도는 이 제품의 가격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올 가을 나올 예정이라고 전했다.
| ▲ 라식/라섹 수술환자용 보안경을 만드는 엔크로마가 설명한 색맹 보정용 안경 개발의 원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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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z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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