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먼저 시장이 약형, 준강형, 강형, 효율적 시장인지에 대한 판단은 필요.
- 약형 효율적 시장가설이란 현재의 주가는 과거 주가변동의 양상, 거래량의 추세에 관한 정보 등 과거의 역사적 정보를 완전히 반영하고 있으므로 어떤 투자자도 과거 주가변동의 형태와 이를 바탕으로 한 투자전략으로는 초과수익을 얻을 수 없다는 주장 (주로 과거 시계열상의 주가변동에 현재의 주가가 상관관계가 있는지의 여부를 밝히는데 연구가 집중.)
- 약형 효율적 시장가설의 예외로 1월 효과, 주말효과 등이 있음.
- 준강형 효율적 시장가설은 투자자는 어떠한 정보가 공표된 다음에는 그 정보를 활용해도 평균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없다는 가설로 어떤 정보가 공표되는 시점을 전후로 한 주가변동을 관찰하여 특정사건의 공표에 대한 주가조정의 속도를 분석(이때 공표 정보란 과거의 주가나 거래량 같은 역사적 정보 뿐만 아니라 기업의 회계정보, 정보정책, 기업의 배당이나 합병발표 같은 사건발표 등의 정보가 포함.)
- 준강형 효율적 시장가설의 경우도 저PER, 저BPR 주식, 그리고 소규모 기업주식의 투자성과와 관련해서는 여전히 설명하지 못하고 있음.
- 강형 효율적 시장가설이란 시장에서 이용가능한 과거의 역사적 정보나 공개적으로 이용가능한 정보 뿐만 아니라 비공개적인 모든 정보까지도 증권가격에 신속하게 반영되므로, 어떠한 유형의 정보를 이용하더라도 비정상적 초과수익을 얻을 수 없다는 가설. 실증적 검증은 내부 정보를 사전에 밝히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일반적으로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개인이나 집단(예를 들어 투자신탁회사 등의 기관투자자 집단)의 초과수익달성 여부를 조사.
- 밸류라인의 예나 시장성과에 따라 공격적 또는 방어적 투자관리를 하는 측면을 고려하여 투자성과를 측정시 전문투자자그룹이 잘못 평가된 증권을 식별하는 능력을 소유하고 있음이 증명되어 강형 효율적 시장가설의 예외로 작용하고 있음.
출처 : 신한금융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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