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와 고혈압, 이젠 치료할 수 있다~
복합효소*쑥뜸으로 ‘해독’하고, 몸 속 ‘효소’를 되살리자
고혈압 인구 1천만, 당뇨 인구 500만! 고혈당, 즉 당뇨의 경계형에 있는 잠재 환자까지 합한다면 당뇨 인구는 거의 1천만에 가깝다. 안타까운 건 이들 질병에 대한 치료방법이 없다는 것, 증상개선을 위해 평생 혈압약, 인슐린을 달고 살아야 한다. 하지만, 이는 우리의 편견일 뿐, 그 근본원인을 알고 치료한다면 고혈압, 당뇨도 분명 완치될 수 있다. 이를 우리 몸의 ‘해독’에서 찾고 있는 청어람한의원 문형탁 원장에게서 치료법을 들어봤다.
지긋지긋한 대사증후군과의 싸움에서 희망을 찾다!
#희망사례1. 사업을 하는 50대 주부 정 모씨는 20여 년 동안 당뇨에 시달려왔다. 이젠 약을 먹어도 혈당조절이 되지 않는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한방치료를 시작한 지 3~4개월째, 그는 몰라보게 달라졌다. 두통, 소화불량, 변비 등 당뇨와 동반되던 만성적인 증상들이 싹 사라졌고, 살도 쏙 빠져 자신감도 생겼다. ‘너무 좋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약도 끊을 수 있게 됐다.
#희망사례2. 두 달 정도 치료를 받고 혈압약을 끊은 60대 남성 허 모씨. 처음엔 눈떨림 현상으로 한의원을 찾았는데, 증상이 없어진 것은 물론 뱃살, 혈압도 정상으로 돌아왔다. 청어람한의원 문형탁 원장은 “대사기능이 무너지면서 고혈압, 당뇨가 생겼듯이 두통, 소화불량, 눈떨림 현상들도 이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들이다. 치료 시작 후 이런 증상들은 금세 없어지고, 6개월~1년 정도면 고혈압, 당뇨를 완전 치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음식, 스트레스 등으로 쌓인 몸 속 독소를 제거하라
고혈압, 당뇨 등 대사증후군의 원인은 내 몸 안의 일꾼인 ‘효소’에서 찾을 수 있다. 효소는 소화와 대사기능을 돕는데, 현대인들의 고열량, 과다한 음식 섭취로 인해 소화에만 많은 양의 효소가 사용되면서 대사기능이 현저히 떨어지게 된다.
“하나의 효소는 한가지 일 밖에 못하기 때문에 한꺼번에 많은 양을 처리해낼 수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해독해야 할 것들이 제때 해결되지 못한 채 세포나 혈관에 차곡차곡 노폐물로 쌓이는 것이죠. 혈액의 오염, 혈관협착 등은 인슐린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질병들을 가져옵니다.” 장내 세균이 효소를 열심히 만들어내지만, 내외적인 요인으로 현대인들에겐 효소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고 문 원장은 덧붙였다. 음식 외에 과로?스트레스로 인한 활성산소 처리에도 효소가 과잉 소모되고, 건강상태나 연령에 따라 효소 생산능력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이런 효소가 정상적인 기능을 되찾고 자신의 역할을 잘 수행해 낼 수 있으려면 우리 몸의 ‘해독’이 필요하다. 효소단식은 해독의 가장 좋은 방법으로 복합효소의 섭취와 함께 저녁식사부터 그 다음날 아침식사까지 12시간의 간격을 두고 시간단식을 한다. 효소가 효율적으로, 여유롭게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함이다.
효소해독(쑥뜸+효소+침+한약)-식습관-운동이 치료의 핵심
효소와 함께 쑥뜸도 체내 독소의 배출을 돕는다. 물이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듯 뜨거운 쑥의 기운은 가장 낮은 곳, 즉 내 몸의 약한 곳으로 흘러간다. 문 원장은 “대사증후군의 원인은 결국 하나인데, 고혈압, 당뇨 등 각각 다른 증상으로 나타나는 건 그 부분이 체질적으로 약해져 있기 때문이다. 이 부분을 보강하고, 전체적인 몸의 균형을 맞추는 데 쑥뜸은 안성맞춤”이라고 했다. 효소와 쑥뜸을 주 치료로, 침과 한약이 보조적으로 처방된다.
하지만, 치료에 앞서 가장 먼저 지켜져야 할 수칙은 식습관을 바꾸는 일이다. 효소와 식이섬유가 살아있는, 말 그대로 생명이 살아있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 소식, 현미 잡곡식, 채소류와 해조류, 두부, 청국장 등이 좋은 재료다. 반면 육류, 생선, 백미, 밀가루, 우유, 계란 등은 장의 기능을 더욱 망가뜨린다.
“오늘 먹은 음식이 내 몸과 마음을 만듭니다. 재료가 나쁜데 좋은 집, 튼튼한 집을 만들 수 있을까요. 좋은 음식으로 외부로부터 독소를 방지하고, 안으로는 효소가 제 역할을 하도록 치료라는 이름으로 도움을 주면 우리 몸은 원래의 자리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문 원장은 특히 당뇨의 경계형에 있는 경우일수록 몸이 더 망가지기 전에 적극적으로 예방치료에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규칙적인 걷기나 산행, 요가 등도 병행돼야 한다.
지금 당장 혈당이 낮아졌다고, 혈압이 떨어졌다고 안심할 수 없다. 몸속 독소는 여전히 살아남아 합병증을 유발하는 등 현재진행형으로 움직인다.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중풍, 심장마비, 암 등 무서운 병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는 근본적인 치료만이 내 몸을 살린다.
출처: 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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