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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6

소고기전복죽 소고기전복죽 만들기 날씨가 제법 더워오네요~이런 날씨 정말 좋은데 앞으로 점점더 더워지겠죠? 이럴때 미리미리 몸에 에너지를 축적해야 할 것 같아요.오늘은 쇠고기 전복죽을 만들어 보았어요.전복을 손질하고 잘게 다졌어요.전복내장은 따로 빼 놓아요.쌀과 함께 섞어 줄거거든요.당근도 가늘게 다져서 썰어놓고~양파도 다져놓았어요.다진 소고기 저는 아예 쇠고기를 갈아서 왔어요. 사진 찍은것 같은데 없네요.ㅠㅠ불려놓은 쌀(또는 찹쌀)에 전복내장을 넣고 조물조물 터트려서 쌀에 골로루 섞이도록 해줍니다. 여기서 사진을 놓친 부분이 있는데 아쉽네요.참기름을 넣고 전복 내장을 넣은 쌀을 볶아줍니다. 고소한 향이 올라올즈음에다진양파와 당근을 넣고 끓입니다.눌러붙지 않게 신경쓰고 계속 저어줘야 해요. 부글부를 끓으면 다진 쇠고기.. 2018. 5. 28.
비오는날 쑥전 어제 운동가면서 늘 가던곳과 다르게 쑥을 뜯으러 갔었지요.봄날이 따뜻해서 제법 많이 자라있더군요. 잠깐 뜯어서 왔는데 그래도 두어번 정도 먹을게 되넹요.쑥 뜯을때 티 제거하고 왔는데도 다시 정리하니 약간의 티끌이 나오더라구요. 한웅큼인데 정리하니 요만큼이예요. 서너번 정도 깨끗하게 세척을 하고~ 물기를 빼고 담으니 정말 얼마 안되네요~ 뜨거운 물에 데쳤어요. 쑥전해서 먹으려고 해요. 대부분 생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저는 데친다음에 쫑쫑썰어서 반죽하는것을 더 좋아해요. 쑥 그자체로 먹는 느낌이거든요.남은것은 냉동실로 고고씽~ 밀가루 한스푼과 찹쌀가루 한스푼을 넣고 젓가락으로 휘휘 저으며 반죽을 해요.대체로 당근채를 넣기도 하는데 오늘은 Pass~소금 설탕은 넣어도 좋고 안넣어도 좋고 기호에 따라 하면 될.. 2018. 4. 5.
현미차 만들기 날씨가 워낙 춥다가 기온이 살짝만 올라가니좀 살것 같아요..올 겨울 유난히 추운듯하네요. 이런 추운날 따끈한 현미차 한잔 타서 마셔보니고소하니 정말 맛있습니다. 오늘은 현미로 차를 만들어 봤어요..너무나 간단해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초간단 현미차 만드는 법입니다.먼저 현미를 물에 10시간 정도 불립니다.그냥 해도 되지만 저는 불려서 했어요. 물기를 빼고 팬에 볶기 시작합니다.볶을 때 좀 지루하긴 하지만, 끊임없이 저어줘야 해요. 색상이 살짝 변해가네요. (볶는 시간이 지루하다는~) 노릇노릇하니 다 볶아졌어요. 볶은 현미를 먹어보니 정말 고소하네요. 가끔씩 뻥튀기마냥 뻥뻥 튀겨지는 것들도 제법 있어요. 그릇에 옮겨담아놓고 열기가 가시게끔 식혔어요. 다 식은 볶은 현미를 유리병에다 담아놓고차마실때 뜨거.. 2018. 1. 31.
유자청만들기 날씨가 정말 추워요. 이번 겨울들어 가장 춥다고 하네요. 아침 기온이 영하18도까지 떨어지고 있다고 하네요. 체감온도는 영하 25.6도라고 하네요.영유아나 노인 및 만성질환자들은 실내에서 지내는 것이 나을 것 같아요. 오늘은 지난 11월에 만들었던 유차청을 올려야지 하면서 탱자탱자 놀다가 이제야 올려보아요. 싱싱한 생유자를 5Kg을 구입했어요.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쪽 뺐지요. 물기를 뺀 유자를 반으로 잘랐어요.자른 유자를 채반에 올려 놓으니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유자안에 있는 내용물을 빼고 껍질만을 따로 모았어요. 유자속을 따로 뺀 것인데요. 입에 넣어봤더니~~으악~~ 너무 시~~~어요. 이 작업이 정말 힘들었어요.유자안에 있는 씨를 빼는 작업이었는데~ 쉽게 생각하고 시작했다가 너무 힘이 들었다는 ~ 씨.. 2018. 1. 26.
포도즙만들기 처음으로 포도즙을 만들기로 하고 포도 15kg을 샀다. 양이 장난이 아니다. 처음 만드는 거라 살짝 긴장되기는 했지만, 샀으니 빨리 시작해야지 쥬스용으로 구입을 하기는 했는데 생각보다 실하다. 로스알맹이가 거의 없다. 저렴한 가격에 완전 득템한것 같다. 포도 꼭지를 다 따내고, 깨끗한 물로 씻었다. 식초를 넣어서 깨끗하게 씻어내었다. 씻어서 물기를 뼀다. 조물조물하면서 으깼다. 양이 많아서 두번에 나눠서 들통에다 넣고 푹 끓였다. 으깬 포도가 익어간다. 푹 끓였다. 집안에 포도냄새가 진동을 한다. 포도가 다 익어서 거름망에다 포도를 넣고 꼭꼭 눌러 짰다. 순도 100% 포도즙이 완성되었다. 아이들과 나눠서 맛있게 먹어야겠다. 2017. 9. 16.
알감자조림 / 감자조림 만들기 알감자조림 / 감자조림 만들기 요즘 시중에 감자가 많이 싸더군요~아무래도 철이 철이니만큼 저희도 감자 1box를 구입했답니다~ 조림용으로 하려고 좀 잘잘한 것으로 샀어요~ 감자 산 김에 “오늘 반찬은 감자조림”으로 해야겠어요~~요리에 별 자신은 없지만,정성 들이면 역시 맛이 있더라구요^^ 재료감자 30개정도, 물 4컵, 진간장 1/2컵, 물엿 6큰술, 설탕 1.5큰술, 맛술 2큰술, 건고추 2개, 매실청 2큰술, 후추, 통깨 그럼 시작해 볼까요~~ ▶ 감자는 껍질째 깨끗이 씻어주세요~ ▶ 씻은 냄비에 감자 30알과 소금을 0.5큰 술을 넣은 다음 물은 감자가 잠길 만큼 부어준 다음 감자가 반쯤 익을 때 까지 삶아줍니다. ▶ 반쯤 익은감자를 건저 내어 찬물에 한번 헹궈둡니다. 귀찮으면 헹구지 않아도 됩니다.. 2013. 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