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같네”…정교한 로봇팔1 “사람 같네”…정교한 로봇팔 “사람 같네”…정교한 로봇팔 독일 훼스토가 외골격(Exo-skeleton)로봇인 로봇손, 로봇장갑을 개발해 소개했다. 개발된 제품의 동작원리는 사람이 장갑을 끼고 하는 행동을 로봇손이 그대로 따라하는 방식이다. 뇌졸중 등으로 손의 힘이 약한 이들에게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27일(현지시간) 씨넷은 훼스토가 로봇팔, 로봇장갑인 로봇 엑소핸드를 선보였다고 보도했다. 훼스토는 최근 실제 갈매기처럼 우아하게 날개짓하는 스마트버드 시걸(Seagull 갈매기)을 개발해 화제가 되기도 한 회사다. 엑소핸드는 명령을 내리면 이를 수행하는 로봇손의 기능 뿐만 아니라 손을 사용해 해야만 했던 단순 반복작업도 대신 수행할 수 있다. 8개의 공압 구동기로 구성된 이 로봇장갑은 힘을 증폭할 수 있다. 위치 측정 기기, 압력 .. 2012. 4.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