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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 인플루엔자바이러스 “B형”에 의한 유행 지속 -

by 금다빛 2012. 3. 30.

- 인플루엔자바이러스 “B형”에 의한 유행 지속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전병율) 2012년 6주(2012.2.5~2.11) 외래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23.1명으로 정점 보인 후 감소 추세 보이다 제11주(2012.3.11~3.17)부터 다시 증가하고 있어,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손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과 같은 개인위생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 지난 1·2월 인플루엔자 유행은 “A/H3N2형 바이러스”에 의하였으나, 3월 초·중·고등학교 개학 이후 B형“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인플루엔자의사환자 분율도 11주(2012.3.11~3.17) 14.6명, 제12주 (2012.3.18.~3.24)18.0명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 현재 중국, 대만, 홍콩 등에서 ‘B형 바이러스’가 많이 검출되어 유행하고 있음.

※ 과거 우리나라의 경우 동절기(12월∼1월)와 봄철(3월∼4월) 두 차례유행이 나타났는데, 대부분 봄철 유행 “B형 바이러스”의해 일어났음.

 

  

만성질환자, 65세 이상 어르신, 임신부, 영유아 등” 고위험군의 경우 항바이러스제에 대해 요양 급여인정되므로 인플루엔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료기관 방문하여 치료할 것을 권고하였다.

고위험군 : 1세 이상 9세 이하 소아, 임신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대사장애, 심장병, 폐질환, 신장기능장애 등

2012년 1월 5일 ‘유행주의보’ 발령 : 2011년 제53주(`11.12.25∼12.31)에 인플루엔자 의사환자가 1,000명당 4.7명으로 유행기준 3.8명 초과

2012년 2월 1일 ‘환자 증가에 따른 감염주의’ 당부 : 보도참고자료 배포

 

특히, 소아 및 청소년층이 전체의 63%를 차지하므로, 학교·유치원 등 집단 생활자들에게 철저한 손씻기와 기침예절을 준수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였다.



□ `또한, 인플루엔자바이러스 검출률제11주(2012.3.11~3.17) 50.6%에서 제12주(2012.3.18~3.24) 56.5%증가하고 있으며, 9주(2012.2.26~3.3)부터 A/H3N형에 비해 “B형”이 많이 분리되고 있어 최근 유행 “B형 바이러스” 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B형 바이러스주로 3~4월 봄철에 많이 발생하여 유행하게 되는데, A형보다 증상이 다소 약한 것이 특징이고, 매년 유행하는 계절 인플루엔자로 치료 및 관리하면 된다고 밝혔다.



 

출처: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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