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오케스트라』 시사회 다녀왔습니다.
이영화의 주인공 리처드 용재 오닐에 대해 잠깐 살펴보면,
리처드 용재 오닐(Richard Yongjae O'Neill)은 비올리스트입니다.
1978년 12월 31일, 미국 워싱턴주 세큄에서 태어났으며,
미국으로 입양된 한국인 어머니와 아일랜드계 조부모 사이에서 자랐답니다.
줄리아드 음악원에서 비올리스트로서는 최초로 아티스트 디플로마를 받았으며,
서던 캘리포니아에서 학사(마그나 쿰 라우데)를 받고 줄리아드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지요.
폴 뉴바우어와 도날드 맥아인스를 사사하였으며,
뉴욕에 거주하면서 예술에 대한 그의 업적과 공로를 인정받아 뉴욕시 의회로부터 명예로운 시민상을 받았고,
교육자로도 헌신하여 2007년부터 UCLA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고 합니다.
비올리스트 리처드 오닐과 악기를 다루어 본적이 없는 아이들이 1년 동안 악보를 배우고, 악기를 다루며, 오케스트라단원으로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휴먼다큐멘트리 영화입니다.
『안녕?! 오케스트라』는 24명의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만나서, 음악으로 하나가 되고,
음악으로 소통하며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랍니다.
아이들의 오디션 보는 장면이랍니다.
다문화 라는 말이 어색하지는 않지만, 서로 다르다는 이유로 외면당하고,
불이익을 당하면서 상처받는 아이들~
단원으로 선정된 아이들은 가슴에 상처를 안고 있었습니다.
용재오닐이 자신의 어릴적 이야기를 하며 눈물을 흘리던 모습에서 가슴한켠이 먹먹해졌답니다.
딸아이와 함께 가서 본
가슴 훈훈한 내용이었답니다.
자라나는 아이들과 함께 가서 보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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