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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

매미야 매미야~

by 금다빛 2013. 10. 12.

날씨가 제법 쌀쌀하네요~

아침에 주섬주섬 챙겨입고 나가는데~

부는 바람이 썰렁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매미 한마리가

몸이 뒤집힌체로 푸더득 거리는 소리에 제대로 놓아줬어요~~ 

가만히 앉아서 보았더니 도망도 가지 않고.... 가만히 있네요~~





그늘 밑에 있어 왠지 추워 보이네요^^





햇빛이 들어오는 쪽으로 옮겨 놓았더니 한결 따뜻해 보여요^^




사람들 다니는 길목이라 

나뭇잎에 올려서 햇빛이 드는 쪽에 다시 올려놓았답니다.





힘이 없는지...

제 할일을 다하고 마무리 하려는지...

꿈쩍을 하지 않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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