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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36

체크 더블자켓 체크 더블자켓 가을에 입으려고 체크 자켓을 시작한지가 벌써 3주가 지났네요.결론은 내년봄에 입어야 할듯 싶어요.날씨가 많이 추워졌고, 추위도 많이 타는지라 지금 입기에는 얇은감이 있어어... 대충 완성은 했는데 단추구멍을 마무리하지 못했어요.기왕 늦어진거코트 하나 만들고 그때 만들어둔 밀린 옷들 들고 가서 큐해서 와야겠어요. 추위 때문에 테일러칼라 옷을 즐기지 않는데, 한번 만들어 봤어요. 2016. 11. 14.
멜빵치마 만들기 기상대에서는 많이 덥다고는 하는데집에만 있어서 그런가 아직 그다지 덥다는 생각은 들지가 않네요. 아마도 밖에 나가게 되면 그때 덥다는 것을 체감할것 같아요. 오늘은 멜빵치마를 만들어봤어요.사실은 갈색을 그다지 선호하는 편이 아니라 거의 사지 않는 편인데, 이번에 갈색으로 만들어서코디해서 입혀보니 갈색도 이쁘구나 하는~ 저만의 관습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귀찮아서 과정샷은 거의 생략한답니다. 아래는 지퍼를 달고 있는 사진이구요.홈솔지퍼 사다가 달았답니다. 치마만 마무리하고, 멜빵은 아직 하지 않고,옷 주인에게 입혀보고 어디까지 할건지를 결정해야 할것 같아서 그냥 두었지요. 위 사진이 실제 색상과 가장 근접한 사진입니다.만들어 놓고 나니 생각보다 굉장히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나가는 아이 붙들어서 잠.. 2016. 7. 19.
리폼하기 청치마, 파우치 아들이 입던 청바지를 안입는다고 버리라고 하기에그냥 버리기에는 좀 아깝고 해서 리폼을 해보기로 했어요. 윗부분은 잘라서 청치마를 만들고 바지 아랫부분은 조그많게 파우치를 만들어 봤네요. 치마뒷부분인데요~처음에 기장 처리를 잘못한 초크자국이 아직도 안 지웠네요. 얼른 세탁해서 입어야 겠어요. 치마 앞부분인데요. 뒷부분 처럼 같은 모양이 나오게 하고 싶었지만,옷이 커서 앞부분을 잘라내면서 그냥 밋밋한 모양으로 처리했답니다.그래도 입어보니 생각보다 예뻐서 나름 만족이예요. 남아있던 바지통으로 파우치를 만들어 봤어요.과정샷은 귀찮아서 이거 하나만 달랑~~~ 조그많게 두개 만들고,,,, 그래도 천이 남았네요. 지퍼도 그냥 집에 나돌아 다니는것들 찾아서 박았고, 레이스만 새것으로 나머지는 그냥 다 있던것으로 만들어.. 2016. 7. 4.
통바지 만들기 날씨가 제법 더워졌네요.더위를 그다지 타지 않는 저는 아직까지는 별로 더운줄 모르겠어요. 오늘은요즘같이 더운 여름에 입기 편한 통바지를 만들어봤어요. 나름 수입천을 사다가 만들었는데.... 옷은 사진보다 더 예쁘고 입으면 편안하고 다 좋은데,,,,세탁처리한 원단이라 비싸게 주고 샀는데,한번 세탁해보니 너무 조글거리고, 세탁할때마다 다림질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더라구요.한마만 사다가 만들기를 잘 한것 같아요. 같이 사러간 다른 이들은 여러마 구입했는데, 아마도 만들어서 한번 빨면 후회막급일듯... 싶네요. 지퍼부분이 잘 처리된것 같아요.가끔씩 이 부분이 속 썩일때가 있는데, 이 바지는 한큐에 예쁘게 해결되었지요. 이번에 같이 만들던 이들은 주머니를 제외하고 만들었지요. 그런데 저는 옷에 주머니가 없으면 허.. 2016. 6. 20.
파우치, 반달파우치 미세먼지도 나쁘고, 오존도 높도,,,,함부로 나다니기가 부담스러운 요즘 날씨인것 같아요. 인터넷을 떠돌다보니 반달파우치가 많이 보이더라구요.저도 한번 만들어 보자 하고,,,, 대충 재단해서 만들어봤어요. 한판에 다 나와서, 깍두기 파우치보다 만들기는 쉽네요. 만들어놓고 보니이쁘긴 한데,,, 실용성은 깍두기 파우치가 더 나은것 같아요.그래도 뭐 깜찍한 맛은 있네요~~ 날씨가 많이 덥다네요.자외선, 오존, 미세먼지 등 주의할게 많은 날이네요. 좋은하루 되세요^^ 2016. 5. 30.
원피스 만들기 날씨가 빨리 풀렸으면 좋겠어요.창문을 열면 싸~하고 찬바람이 코끝을 스칠때 맵기까지 하네요 한주의 마감을 앞둔 주말 오전 이네요~ 얼마전에코트 마무리하고 남은 천으로 멜빵치마 하나 만들었더니, 남아 있던 천을 다 소진했네요~모직이라 조금 두꺼워서 며칠 못입을것 같지만,,,, 완성품입니다. 남은 천들....작은거라도 만들어서 원단을 소진 해야 겠어요. 특별한 제도는 필요없고, 그냥 대충만들려구요... 마대자루처럼 만든거라 그다지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거의 완성했답니다.거의 앞치마 같은 수준이지요. 집에 남아도는 단추를 달고 블라우스에 받쳐서 보니 나름 깔끔하니 볼만 하네요. 2016. 3. 12.
카키색 코트만들기 날시가 춥네요.요 며칠간 따뜻해서 봄 기운이 물씬 풍겼는데, 오늘은 바람까지 동반해서아주 쌀쌀합니다. 운동하고 돌아오는 길에 어찌나 춥던지~~~ 나만의 패션처음 패션을 시작하면서 잘 만들수 있을까?? 하곤 했는데, 제법 시간이 지났네요. 며칠전부터 만들던 카키색 코트를 완성?했답니다.그런데 아직 단추구멍을 뚫지 않아서,,,... 카키색 코트는 처음만들어 보네요~매번 어두운색 위주로 만들었는데,,, 칼라 부분을 아래 부분과 함께 연결해서 좀더 깔끔하게 해 보았어요.이것 때문에 칼라 부분만 수정을 조금 했답니다. 주머니는 원래는 입술주머니 하려고 했는데,코트감이 두꺼워서 입술주머니를 만들었더니, 입술이 너무 두꺼워서 예쁘지가 않더군요.두번이나 다시해봤지만, 마찬가지여서 결국 다 뜯어내고 이렇게 만들었네요. .. 2016. 3. 8.
무스탕 코트 만들기 올겨울은 예년보다는 조금 포근한 겨울인것 같아요.얼마전에 폭설이 내리기는 했지만, 다시 기온이 올라가서 겨울치고는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지요.다음주에 비가 내리고 난 뒤로 다시 추워진다고 하니 다들 건강에 더욱 유의해야 할것 같아요. 추위를 많이 타는 저는 다운파카를 달고 살지요.그래서 이번 겨울에 따뜻하게 보낼 무스탕 코트를 만들어야겠다고 마음먹고 원단을 사다놓은지가 거의 20일이나 지났답니다.그 사이에 요리?하다가 식칼에 손가락을 2개나 베어서 붕대감고 있느라고 잠시 미뤘는데, 이번주에 어쩌다보니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이때다 하고 시작해봤습니다. 무스탕 원단 3yd를 구입했답니다. 과정샷은 잊어버리고~ 실컷 만들다보니 생각나서아쉬운대로 팔 소매만 잠깐 찍었답니다 주머니는 가장 간단한 네모난 주머니.. 2015. 12. 12.
블라우스만들기, 옷만들기 아침 일찍 일어나 산책을 나갔어요.신선한 아침공기는 정말 속 깊은곳까지 깨끗하게 해주는것 같아요.지저귀는 새소리들 들으며 토요일을 시작했지요. 오늘은 블라우스를 만들어봤어요전부터 만들어야지 하면서도 시간을 끌다가 이제야 만들게 되었네요~ 원단의 색상이 별로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막상 만들어서 입어보니 생각보다 괜찮아서 즐겨 입을것 같아요 지난해 여름에 사둔 원단이예요~이 원단을 사고 나서 내가 이걸 왜샀을까? 하고 쳐박에 둔것인데그래도 뭐라도 만들어서 입겠지~~ 했지요. 목 뒷부분 이예요~사실 단추구멍 뚫어야 하는게 귀찮아서 목을 좀더 파고 단추구엄은 내지 않았답니다. 목의 앞 부분이지요 바이어스로 싸서 돌아가면서 밖음질 했지요. 블라우스 옆면의 터진 부분이랍니다. 뒷부분의 다트 넣었어요~ 사진을 찍고 .. 2015. 8.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