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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36

베개커버 만들기 얼마전 집안 정리하면서 그동안 사들여 놓고 사용하지 않은 원단이랑 만들고 남은 원단이 너무나 많아서 내가 언제 이렇게 많이 샀었지?? 하는 마음과 함께집안 곳곳에 원단이랑 부자재로 가득차 있는 것을 보니 빨리 원단 소진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중에 하나 오늘은 지난해 저의 오라버니 집에서 짧은 커텐을 만들어 달라는 부탁을 받고 급히 원단을 구입해서 만들어 주고 남은 원단을 여태 보관하고 있다가 이것으로 배게커버나 만들자 하고 시작한 바느질... 아~ 같은 베개만 세개가 되었어요.왠지 빨리 질려버릴듯한 느낌이네요. 커버 3개나 만들었는데도 아직도 이 원단이 1.5마 정도 남아 있답니다.보이지죠? 자투리로 이어 붙여서 만드느라고,,, 그래도 지퍼 있는 쪽으로 해서 별로 표시는 나지 않아요. 여기도 그.. 2017. 4. 30.
통바지와 조끼 동대문에서 사온 원단으로 통바지 하나 만들고 정말 애매하게 원단이 남아서 고민고민하다가 조끼를 만들게 되었어요. 남은 원단이 조금 밖에 남지 않아서조기 만들 때 안단도 못대고 밖에만 제 옷감으로 만들게 되었네요. 지난해 여름에 통바지 만들어서 정말 편하게 입었었는데,올 봄에는 조끼랑 한번 열심히 입고 다니네요. 간편하게 입고 나가기에는 정말 괜찮은것 같아요.원단 구매금액 대비 완전 괜찮네요. 2017. 4. 25.
홈웨어(추리닝) 만들기 날씨가 많이 풀려서 살짝 더워?졌다고는 하지만 저에게는 아직인 것 같습니다.밖에는 반팔입은 사람들을 가끔씩 볼 수 있지만, 저는 아직 긴팔옷과 긴 바지가 필요한것 같아요. 오늘은 집에서 입을 수 있는 편안한 옷 한벌을 만들어 봤어요.원단을 두마 구입했는데 판매하는 아저씨가 살짝 더 주셨어요. 그런 덕분에한 벌을 만들 수 있었답니다. 늘어나지 않는 천이라서 목 부분을 하기가 좀 까다로웠는데터틀넥으로 했더니 편안하니 잘 들어가네요... 원단이 정말 짱짱해서 대충 박았는데,,, 괜찮네요.사진에는 그저 그렇게 보이는데 실물을 보면 정말 원단이 좋은 것을 알 수 있지요.집안에서 막 입어도 좋을 홈웨어(추리닝) 한벌 입니다. 2017. 4. 19.
매트커버, 컴퓨터 자판 커버 만들기 봄이라 그런가 제법 나른한게,,,시도때도 없이 졸때가 많은것 같아요.춘곤증도 쫓아낼겸 요즘은 집에 소소하게 만들거리를 찾아서 만들고 있네요. 컴퓨터 자판 덮개예요.자판에 은근히 먼지가 잘 끼어서얼마전에 자판 새로 구입하고,,,사용후에 덮으면 좋을것 같아서 남아 있던 천으로 만들었네요... 방에 깔고 뭉개는 매트가 있답니다....세탁을 자주 했더니 매트커버가 색상이 엷어져서 살짝 눈에 그슬려서, 지난번에 사용하고 남은 원단으로 매트커버를 만들어 봤어요. 매트 덮개가 있으니까,,, 부담없이 사용해도 되겠어요.더러워지면 바로바로 세탁하면 되니까요... 2017. 4. 18.
앞치마, 냄비받침대, 주방장갑 만들기 신혼부부에게 줄 앞치마를 만들어봤어요.좋아해야 할텐데~ 앞치마 만들고 남는 자투리 천으로 냄비받침대 만들었어요.요즘은 사각형으로도 많이 나오던데 다음에는 사각형으로 만들어 보려구요. 주방장갑... 제것 보다 훨씬 도톰하게 만들었더니 냄비 한번 잡아봤는데,,, 괜찮더라구요.제 주방장갑은 얇아서 뚝배기 같은것 집으면 손이 뜨겁다능~~ 신혼부부 둘이 세트로 사용하라고 만들었구요 여분으로 하나 더 만들어서 줬네요. 앞치마 받는 두분!!! 잘 사용하시공 맛있는 요리 해서 맛있게 드세용~~ 2017. 4. 18.
소품 만들기(발매트, 덮개) 어제는 비가 내렸고,,,아침부터 햇살이 따뜻하게 비취더니 점심을 기점으로 흐려져서 금방이라도 빗줄기나 떨어질것 같은 날이예요.밖으로 나갈 일이 있어서 비올까 걱정하면서 아침부터 나갔다 온 보람이 있는 것 같아요. 울딸램이 부탁해서 서랍장 덮개 만든다고 일 벌려 놓으니까 여기저기 만들어야 할것 들이 생기네요. 옥스포드 원단이예요.깔끔해서 구입했는데,,, 만들고도 원단이제법 남아 있네요. 이런 홈패션 원단은 바느질 하기가 수월해서 좋더라구요. 이건 발매트인데 아무래도 색상선택을 잘못한것 같아요.이틀이 멀다하고 세탁을 할 것 같네요. 그래도 그냥 깔끔한 맛에 사용해야겠지요. 이건 울 딸램이 만들어 달래서 만들어봤어요. 사실 이런 것은 별로 어려운게 아니니까 주름잡고 죽~~ 박으면 되잖아요. 와우~한밤중처럼 어.. 2017. 4. 18.
외투만들기 오늘은 비가 오네요...봄비... 아침일찍 산책나갔는데, 거리에 있는 벚꽃이 살포시 고개를 내밀고 있더라구요.이 빗님이 지나가면 아마도 활짝 드러낼것 같은데~ 봄은 정말 계절의 여왕인것 같아요.세상이 다.... 정말 예쁘게 변하고 있잖아요. 봄.... 마냥 몸도 따뜻해야 하는데 저는 추위를 많이 타서 아직도 겨울 외투를 못 벗어나고 있답니다.그래서 지난번 3~4월에 입을 외투를 급히 만들어 봤어요.색상이라도 봄에 맞춰야지 하는 마음으로 말이지요. 그래서 최대한 털이 안보이게끔 안으로 집어넣고 만들었답니다. 지난 3월과 현재까지 정말 껌딱지마냥 입고 다니지요.모자가 커서 바람불때 아주 유용해요... 주머니 엄청 크게 했더니 완전 좋아요..사진빨이 엉망이군요. 2017. 4. 5.
망토 지난 겨울 저와 함께한 따뜻한 아이입니다.사실 망또를 만들었는데,,, 살짝 변형했어요. 처음엔 팔을 없애고 완전 망토스타일로 했었는데 원단이 망토를 하기에는 좀 그런것 같아서 팔부분을 만들어서집에서 입기 편한 스타일이 되었어요... 2017. 3. 30.
티셔츠 잡다한것만 만들다 보니 정작 입을만한 티셔츠가 없어서원단을 사다가 만들어 봤어요. 요즘 자주 입고 다니는 티셔츠이네요... 2마 구입했는데 넉넉히 주셔서 만들어 보면 대체로 커플티가 되더라구요. 2017.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