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 하나로 대체1 수천만원대 분광기, 칩 하나로 대체 수천만원대 분광기, 칩 하나로 대체 수백·수천만원에 달하는 노트북 크기의 분광기를 칩 하나로 대체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나노종합팹센터(센터장 이귀로)는 반도체 벤처 기업인 나노람다(대표 최병일)와 함께 이 기술에 기반한 칩을 개발, 99%수준의 생산 수율을 확보했다고 8일 발표했다. 분광기는 빛의 파장을 분석해 물질의 성질을 파악하는 기능을 한다. 센터와 나노람다가 개발한 칩은 스마트폰에 사용되는 CMOS이미지센서기술과 빛의 파장을 분석하는 플라즈모닉 나노광학 필터 어레이 기술과 신호처리용 소프트웨어 기술을 융합했다. 이를 통해 기존에 사용됐던 값비싼 광학 부품인 프리즘·미러·광파이버 등을 사용하지 않고도 빛을 파장별로 분리할 수 있도록 했다. ▲ 나노종합팹센터와 나노람다가 공동으로 개발한 광센서칩 예를.. 2012. 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