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투만들기1 외투만들기 오늘은 비가 오네요...봄비... 아침일찍 산책나갔는데, 거리에 있는 벚꽃이 살포시 고개를 내밀고 있더라구요.이 빗님이 지나가면 아마도 활짝 드러낼것 같은데~ 봄은 정말 계절의 여왕인것 같아요.세상이 다.... 정말 예쁘게 변하고 있잖아요. 봄.... 마냥 몸도 따뜻해야 하는데 저는 추위를 많이 타서 아직도 겨울 외투를 못 벗어나고 있답니다.그래서 지난번 3~4월에 입을 외투를 급히 만들어 봤어요.색상이라도 봄에 맞춰야지 하는 마음으로 말이지요. 그래서 최대한 털이 안보이게끔 안으로 집어넣고 만들었답니다. 지난 3월과 현재까지 정말 껌딱지마냥 입고 다니지요.모자가 커서 바람불때 아주 유용해요... 주머니 엄청 크게 했더니 완전 좋아요..사진빨이 엉망이군요. 2017. 4.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