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운1 처음 밝혀낸 나선형 성운의 모습 처음 밝혀낸 나선형 성운의 모습 물병자리 성단에 있는 나선형 성운(螺絲星雲)은 지구와 가장 가까운 성운가운데 하나다. 그렇다하더라도 거기까지 도달하려면 700광년이나 걸린다. 칠레 패러널천문대의 ESO 비스타 망원경으로 찍힌 이 이미지는 거대한 눈처럼 생긴 곳으로부터 나오는 성운가스의 꼬인 모습을 보여준다 망원경의 특별한 감지기 덕분에 이 사진은 별과 은하수의 모습까지 보여주고 있다. 칠레에 있는 유럽남부천문대(ESO)는 지난 20일 이 적외선 사진으로 찍힌 나선형 성운의 가장 정확한 이미지를 찾아냈다고 발표했다. ESO가 포착한 성운의 놀라운 이미지는 일반 이미지카메라로는 보이지 않는 배경에 있는 풍부한 밝은 별과 은하수의 빛을 보여준다. ▲왼쪽 사진이 ESO가 이번에 발표한 적외선빛을 사용하는 비스타.. 2012. 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