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던 흐린 가을날1 비가 내리던 흐린 가을날~ 부슬부슬 비가 내리던 흐린 가을날~반가운 이들과 함께 오이도를 찾았습니다. 3년전 쯤에 왔었던 이곳 오이도는 제법 변해 있었어요. 차에서 내려 걷고 있는데 패러글라이딩 하는 사람이 보디더군요~~바다위를 날아서 착지하려는듯 내려가는 모습을 보니 시원한 느낌이 들었어요~ 오이도 황새바위길이라고 전에는 없더니떡하니 한자리 잡고 있었죠~~사진은 이것 하나만 올려 놓았지만, 입구도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았어요~~ 이 길을 따라 내려가니~~물이 빠지는 중이라서 바다 저만치까지 나갈 수 있어서 한참을 걸어서 한바퀴 돌아 나왔답니다^^끝에는 물이 가득 있어서 앞에 멀리 보이는 인천이 흐리게 보여서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햇빛이 없으니 그것도나름 좋았답니다^^ 황새바위길 끝에서배도 한컷 찍고~~ 즐비한 상가건물도 한컷 .. 2013. 10.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