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팩1 선물로 받은 백팩 요 근래에 비가 다녀가신 이후로 정말 나뭇잎이 아침 저녁으로 다르게 커져만 가네요.창문을 열면 벌써 잎이 제법 커서 앞에 있는 건물을 가리고 나뭇잎을로 가득하답니다. 봄은 이렇게 짧은게 좀 아쉽기는 하지만, 짧은 만큼 마음에~ 눈에~ 귀에~ 많이 담아놓아야 겠어요.어릴 때는 먹고 살기 바빠서 정신 없이 한 해 두 해를 보내곤 했는데 이제 조금 나이가 들다보니(정말 어르신들이 보면애기라고 웃으시겠지만~) 심적으로 여유가 생겨서 세상사는 맛에 정말 사는게 즐겁습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저와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많은것을 가지지 않아도 비움에서 마음의 기쁨을 얻고 많이 먹지 않아도 속이 편안함에 감사를 하게되고,가끔씩 아파서 병원신세를 질때면, 이렇게 쉬는 여유를 주시는구나~ 하면서 슬그머니 웃기도 .. 2017. 4.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