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3 가을 보내기 오늘 낮에 산책하러 나가려는데 하늘이 제법 어둡더라구요. 비온다는 뉴스도 봤고 해서 우산을 가방에 집어놓고 나갔더니 아니나 다를까 체 몇분을 걷지 않았는데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하네요. 가방에 넣어둔 우산을 쓰고 공원으로 갈까? 그냥 동네를 걸을까 하다가 동네 를 걷기로 하고 천천히 걸었어요. 아직은 춥지 않은 가을에 비까지 내려줘서 깨끗한 공기라서 좋았어요. 가끔씩 바람이 스산하게 불기라도 하면 우수수 낙엽이 떨어지는데 그 색이 너무 곱고 고와요. 얼마남지 않은 가을을 만끽하면서 오늘 하루를 보냈어요. 가을 단풍들을 마음에 가득~ 눈에 가득 담아왔습니다. 2021. 11. 4. 아쉬움에 가는 가을이 아쉬워 집근처로 나가서 가고 있는 가을을 담았어요. 멀리 여행은 못갔지만 가까운 곳에서 이렇게 마음을 평화롭게 채워주네요. 비오고 나면 이제 많이 떨어져서 아름답던 단풍으로 낙엽으로 뒹굴겠지요. 이제 겨울채비해야겠어요. 2019. 11. 17. 위에서 보니 비는 내리고 심심해서 밖을 내다보다가문득 아래를 보니 노랗게 물들었네요~ 덥다고 할때가 엊그제 같은데~~~벌써 가을이네요.... 그리고.... 단풍이... 창문 안쪽에서 찍었더니흐릿하게 나왔네요~ 2013. 9.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