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1 금융위기에도 금융권은 ‘돈잔치’ 금융위기에도 금융권은 ‘돈잔치’ 2008년 이후 연평균 7.4% 성장 … 서민층 소득·일자리 감소로 '생활고' 금융권의 도덕적 해이에서 시작된 글로벌금융위기에도 우리나라 금융권은 잘 나가기만 했다. 서민들이 소득감소와 일자리 상실로 생활고에 고통을 받고 있는 것과는 천양지차다. 상위 '1%'의 탐욕을 비판하는 '점령하라'는 시위가 공감을 얻는 배경이기도 하다. 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 및 보험업의 영업순이익 성장률은 7.6%를 기록하며 전체 서비스업 매출증가율 3.2%의 2.4배에 달했다. 서비스업종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상장 금융지주와 은행의 영업이익은 15조원을 넘어섰다. 금융업은 2006년 9.0%, 2007년 16.0%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고공행진하고 있다. 글로벌금융위기가 시작된 .. 2012. 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