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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과학

헉! 4천℃ 불꽃 맞고도 끄떡없다?

by 금다빛 2012. 2. 9.

헉! 4천℃ 불꽃 맞고도 끄떡없다?


섭씨 4천도라는 초고온의 산소용접기 불꽃을 맞고도 멀쩡하다?

 

마술이 아니다. 이 사진속의 사나이는 실제로 철을 끊어내는 산소아세틸렌 불꽃을 맞고도 멀쩡하다. 그는 자신이 개발한 천연재료의 방염(防炎) 거품을 바르고 무려 온도가 섭씨 4천도(4,000℃)나 되는 철을 끊는 산소 아세틸렌 불꽃을 맞았다. 수초 동안 고온의 불꽃을 맞은 후에도 그의 팔은 멀쩡했다.  

 

씨넷은 7일(현지시간) 쇠 절단용 용접용 산소아세틸렌 불꽃을 맞고도 멀쩡한 한 과학자의 모습을 소개했다. 
▲ 섭씨 4천도나 되는 높은 온도의 불꽃을 팔뚝에 맞고도 멀쩡한 이 사람은 마술사가 아니다. 그는 자신이 개발한 무독성 천연 방염소재를 알리고자 한다.
동영상 화면에 소개되는 이 과학자는 캘리포니아 소재 아머썸재단(Brundige of the Aarmourtherm Foundation)의 톰 브룬디게라는 과학자로서 화재에 안전한 무독성 환경에서 방화 방염소재를 연구하고 있다. 하지만 그는 이 동영상에서 자신이 개발한 방염 거품 소재에 대해서는 자세히 이야기 하지 않고 있다. 

 

보도는 이 정신나간 짓 같은 시험 이벤트에서 그가 4,000℃ 가까이 되는 불꽃을 수초간 팔에 쐬었지만 무사히 지나감으로써 성공한 듯 보인다고 전했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절대 흉내내는 척도 하면 안된다.

 

아래 동영상에서 브룬디게는 자신이 개발한 방염 물질이 무독성이며 생물학적으로 안전한 물질이란 점을 보여주기 위해 4천도 불꽃을 팔로 막은(?) 후 이 거품같은 소재를 먹는 모습도 함께 보여준다. 

 




출처 : zd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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