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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IT.인터넷

소비자물가지수

by 금다빛 2012. 1. 26.
소비자물가지수





■ 소비자물가지수 개념

 

  ° 소비자물가지수

      - 도시가계가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구입하는 상품가격과 서비스 요금의 변동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작성하는 지수

      - 2010년을 기준(=100)으로 가계소비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10,000 이상인 품목 481개를 대상으로 작성

  

  ° 근원인플레이션

      - 소비자물가 조사품목중 곡물이외의 농산물과 석유류(도시가스 포함) 같은 외부충격 등에 취약한 품목들이 제외되어 물가변동의 기조를 분석하는데 유용한 지표

 

  ° 생활물가

      - 소득증감에 관계없이 소비지출이 필요한 기본생필품을 대상으로 작성하며, 142개 품목으로 구성

 

■ 의의 및 활용도 :

 

  °  매월 상품가격과 서비스 요금의 변동률을 측정하여 물가상승에 따른 소비자부담, 구매력 등 측정에 활용

 

■ 수치해석 방법

 

   °  전월(년)비 상승률 : 전월(년)과 비교한 금월(년)의 물가수준 변동률

     (예 : 08년 7월 전월비 0.7% 상승은 08.7월 소비자물가지수가 08.6월 대비 0.7% 상승한 것을 나타냄)

 

   ° 전년동월비 상승률 : 전년도 같은 달과 비교한 금월의 물가수준 변동률

     (예 : 08년 7월 전년동월비 5.9% 상승은 08.7월 소비자물가지수가 07.7월 대비 5.9% 상승한 것을 나타냄)

 

   °  전년동기비 상승률 : 금년 1월부터 금월까지의 물가(평균)을 전년 동기간 물가수준(평균)과 비교한 변동률

     (예 : 08년 7월 전년동기비 4.5% 상승은 08년 1월에서 7월까지 소비자물가지수 평균이

            07년 1월에서 7월까지 소비자물가 평균보다 4.5% 상승한 것을 나타냄)

 

[지표해석]

 

 ■ 최근소비자물가 동향 및 분석

 

□  12월 소비자물가는 농축산물, 가공식품 등이 상승하며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 4.2%  각각 상승

 

 ㅇ  반면, 서민생활과 밀접한 신선식품물가는 하락세를 지속


    * 신선식품(전년동월비,%) : (11.7)11.1 (8)13.9 (9)△4.24 (10)△10.1 (11)△4.2 (12)△3.6

 

 ㅇ 농산물, 석유류 제외 근원물가 상승률은 3.6%(전월비 0.4%) 상승하였고, 식료품?에너지 제외 지수(OECD 방식)

     2.7%(전월비 0.2%) 상승


    * 근원물가(전년동월비,%) : (11.7)3.6  (8)3.5  (9)3.3  (10)3.2  (11)3.5  (12)3.6

    * OECD방식 :                           2.8       2.8      2.6       2.6        2.8       2.7

 

 

 <2011. 12월 소비자물가 동향(%,%p)> 

 

소비자

물가

지수

농 축

수산물

 

공업

제품

 

 

전기

수도

가스

집 세

 

공공

서비스

개인

서비스

농산물

가공

식품

석유류

가중치

1000.0

77.6

43.5

317.7

69.0

53.5

48.3

91.8

143.7

320.9

전월비

0.4

2.3

0.6

0.1

0.6

△1.0

0.2

0.3

0.3

0.2

   (기여도)

(0.38)

(0.19)

(0.02)

(0.03)

(0.04)

(△0.06)

(0.01)

(0.03)

(0.04)

(0.06)

전년동월비

4.2

5.8

2.8

5.3

8.6

11.0

7.6

5.0

△0.8

3.8

   (기여도)

(4.16)

(0.46)

(0.13)

(1.70)

(0.59)

(0.60)

(0.36)

(0.46)

(△0.11)

(1.21)

 

 

 ■ 국제비교

 <주요국 물가동향>

 

한국

미국

중국

영국

독일

브라질

’11.11

’11.12

전년동월비(%)

4.2

4.2

3.4

4.2

4.8

2.4

6.2

 

  * 미국 · 중국 · 영국 · 독일 · 브라질(11.11월)

 

 

 ■ 향후전망


□  계절적 요인에 의한 농축산물 가격상승과 라면 등 일부 가공식품의  가격상승이 12월 물가상승의 주요인으로 평가


 ㅇ 다만, 외식비 등 서비스 부문은 예년 수준의 상승세를 나타내며 점차 안정되는 추세

 

□  내년 1월은 의료수가 인상(2.2%), 설 명절 농축수산물 수요 증가 등이  물가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

 

 ㅇ 물가불안심리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생필품 수급동향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설 민생안정 대책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1월중 마련할 계획


 


출처 :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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