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이 되면서
뭘 잘못 먹었는지 먹기만 하면 배가 살살 거리고 아프다.
배아픈 기척만 느껴져도 나는 신경이 예민해진다.
지난달 2월에 정기검진 받으러 병원에 갔을 때,
검사 수치가 많이 안정되어서 얼마나 기분이 좋았던지~
그러고 며칠이 지났다고 살살거리고 배아 시원치 않아서
고민을 하다가
그래~~~~
단식을 하자. 이게 벌써 몇번째인가?
할때 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단식은 정말 힘들다.
이번에는
좀 짧게 단식을 했다.
첫째날 완전단식을 하고
둘째날과 셋째날 과일(사과, 토마토)단식을 했다.
그리고
넷째날부터 죽으로 보식을 하면서 3일만에 일반식으로 돌아왔다.
살살거리며 아픈 배는 괜찮아졌다.
그사이에 체중은 또 빠졌다.
그래도 배앓이 증세가 없어져서 한시름 놓았다.
먹거리 관리를 잘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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