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수장만1 알뜰 혼수 가전, 500만원에 해결하기 알뜰 혼수 가전, 500만원에 해결하기 최근 신혼살림을 장만한 직장인 P씨(32세). 서울 송파구에 19평 빌라를 얻었다. 세탁기, 냉장고, TV 등 주요가전제품을 마련하려던 P씨는 처음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집 크기와 예산에 알맞은 가전제품을 고르는 게 쉽지 않았기 때문. 냉장고나 세탁기 등 엇비슷해 보이는 제품들도 기능과 크기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매장별 할인폭도 다르기 때문에 꼼꼼히 알아보지 않으면 손해 보는 기분을 지울 수 없다. 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해 혼수 가전 판매는 2~3월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평균 결혼 성수기인 4~5월에 윤달이 낀 만큼 결혼식이 3월에 몰리며 미리 가전제품을 구매하려는 신혼부부들도 크게 늘었다. 이 때문에 각 제조사별 가전제품 매장, 양판점, 할인마트 .. 2012. 2.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