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1 카이스트, “스마트폰으로 질병진단“ 카이스트, “스마트폰으로 질병진단“ 스마트폰의 화면을 터치하는 것만으로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원천기술이 카이스트 연구진을 통해 개발됐다. 기존에 전문 분석기기나 반도체의 성질을 이용한 진단키트를 활용하지 않고도 질병을 분석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16일 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박현규 교수 연구팀은 기존 스마트폰에 주로 사용되는 정전용량방식의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손가락을 통해 전달되는 생체정보를 인식할 수 있도록 한 원천기술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모바일 기기를 터치하는 것만으로 DNA의 유무와 농도를 측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연구팀의 논문은 화학 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인 ‘앙게반테 케미(Angewandte Chemie International Edition)’ 1월호(16일자) 표지논문에 실렸다. .. 2012. 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