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더위1 한여름의 신선한 아침 저희집에 올해 처음 찾아온 열대야~~~밤에 잠을 이루기가 어렵더군요~~잠자리에 들기전에 씻어도 별로 시원하지가 않더라구요~하루종일 물만 달고 다녔네요. 적어도 3리터는 마신것 같아요... 제가 또 선풍기, 에어콘 바람을 싫어해서(쐬면 머리가 아파서)식구들이 저만 피해서 다닙니다. 제가 있는 곳에는 푹푹찌는곳에서 땀만 흘리고 있어야 하니까요~~ 더구나 오늘은 주말이라 그들의 짜증이 벌써 기대 되네요~ 일어나서 실내온도를 보니 30도 이네요~~하늘은 청명하니 아침부터 하늘 끝까지라도 보일듯 깨끗합니다. 오늘은 또 얼마나 폭염과 함께 씨름해야 할까??? 찜통더위는 여전히 ~ing이겠죠?이른 아침부터 마음 단단히 먹어야 할것 같아요~ 그렇지만,이 여름도 뭐 그리 대수겠어요????덥구나~~~ 하고 조금 견디다 보.. 2014. 8.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