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식 11일차 경과
요즘 날씨가 많이 덥네요.벌써 열대야가 나타나서 잠을 설치곤 합니다. 그렇게 말썽 부리던 장염, 과민성 대장증후군,,,,심하면 병원행, 조용하면 그럭저럭 지내곤 했던 지난 2년여 시간들~~~덕분에 원하지 않았던 체중이 쫙쫙 빠졌고,,,, 나는 뼈만 남은 사람마냥 앙상해져 있지요. 수도없이 시도하고 실패하고 시도하고 실패하고,,,, 이번에 하는 자연식은 정말 내 자신에게 실망스러워서, 단 3개월이라도 한번 제대로 해보자 하고 시작한 나만의 자연식,,, 처음엔 병원에서 처방받아온 약과 함께 시작했습니다. 약을 복용하면서, 자연식을 섭취하고...그러다가 타온 약을 다 먹었습니다. 나는 병원에 가지 않았죠. 왜냐하면, 약을 먹으면서 자연식을 하는 도중에 약간의 차도를 느꼈기 때문에, 이번에는 약을 복용하지 않고..
2016.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