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세미뜨기2 수세미뜨기 주변에 나눠주려고 그간에 많은 수세미를 떠서 일부는 나눠줬습니다. 연말에 주려고 마지막 남아 있는 것들을 보니 마음이 흐뭇합니다. 특히 산타할아버지 뜰때 정말 신기했었는데 완성하고 보니 정말 이뻤어요. 산타는 지금봐도 이쁘네요. 가장 뜨기 쉽고 빨리 뜰 수 있는 딸기 문어수세미 뜰때 너무 신기했어요. 특히 문어다리를 뜨개할때 신기 그자체였어요. 예쁜 꽃들 뜨개질할때는 귀찮았지만 완성하고보니 너무 예쁜것. 다 선물용입니다. 2022. 12. 29. 코바늘수세미 오랫만에 코바늘을 잡고 수세미를 뜨고 있습니다. 요즘은 사실 수세미 만드느라고 하나 둘 완성하다보니 욕심이 살짝 생겼어요. 좀 엉성하기는 하지만 여러개를 만들어서 아는 이들에게 나눠야겠다는 생각이 드니까 그에 맞게 수량을 맞추고 있는 중입니다. 물론 재미도 있구요. 딸기수세미 만들어 봤어요. 수세미계의 왕초보 수준이라고 합니다만 그래도 완성해놓고 보니 이쁘네요. 오렌지, 레몬, 자몽, 라임 등 이름붙이기 나름인것 같아요. 쉬운 패턴은 맞는데 실바꾸기를 자주해서 살짝 귀찮았어요. 다음에는 뭘하나 기대하면서 오늘은 푹 쉬어야겠어요. 2022. 1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