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1 세포 속 훤히 들여다보는 나노내시경 개발 세포 속 훤히 들여다보는 나노내시경 개발 우리나라 과학자들이 세포 손상 없이 세포내부를 고해상도 내시경처럼 들여다 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10일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박지호 교수 연구팀은 미세한 빛을 주고받을 수 있는 광학 나노와이어를 이용해 세포내에서 나오는 미세한 광학신호를 세계 최초로 검출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기술개발로 고해상도로 세포 내부를 관찰할 수 있게 돼 세포 내에서 일어나는 미세한 생물학적 현상을 연구, 질병을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게 된다. ▲ 박지호 KAIST 교수 그동안 배양된 세포를 관찰하는 데는 광학적 회절한계를 극복하는 초고해상도 현미경을 사용해왔다. 초고해상도 현미경은 복잡하고 거대한 시스템으로 생체 내 불투명한 부위에 위치한 세포를 실시간으로 관.. 2012. 1. 10. 이전 1 다음